그러네요... 이걸 누가 잡아 주거나 할 수도 없고...;; 스스로 극복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이것저것 많이 해 봐야 겠습니다...

ㅠㅠ 보더의 끝 이라는 관광으로 전향 해야 할까요..;;;

곤도라 타고 정상 올라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경치나 구경하고 이래야 하나...;;ㅎㅎㅎ

저두 아직 무릎 통증이 살짝 있어서 무릎관절 잡아주는 보호대 + 지폼 + 종아리 압박 밴드 까지

하고 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프레스를 많이 주면

살짝 움찔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

대단하십니다..저는 일단 근육테이프 구입했는데 , 효과가 미미하면 관절보호대 구입해보려궁 혹시 어떤거 쓰시는지, 압박밴드는 어떤건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네. 관절보호대는 잠스트 zk-7 하고 에이더 후방십자인대용 2가지를 사용중 인데요, 압박력은 에이더 가 더 좋긴 한데

활동성이 좀 좋지 못해서 잠스트를 다친부위에 사용중이고 에이더는 반대쪽에 사용중 입니다.

그리고 그위에 지폼 무릎보호대를 착용 하고요, 종아리는 맥데이비드 종아리 보호대441R 를 착용 하고 있습니다. ㅎ

진짜 그런거 같더라구요...;;;

보호대 했으니까 한번 과감하게...해볼까.. 하다가도 몸이 한번씩 움찔움찔...;; 생각과 몸이 따로 노는거 같더라구요..;

수술 후에 근력 키운다고 운동으로 빡시게 이전보다 근력을 늘리긴 했는데... 일반인이

얼마나 늘었겠습니까...ㅠㅠ 진짜 재활과 운동은 평생 해야 하는 것이라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방법을 좀 찾아 봐야 겠습니다. 옛날 방식?을 버리고 다른 길?도 찾아보면

뭔가 재밌는 보딩이 있을지도...;;

왠만한 보호대는 다 하고 탑니다.. ^^

보드 배울때 부터 헬멧은 항상 하고 있구요, 이젠 헬멧 없으면 보드 못타겠더라구요.

상체 보호대도 하고 있고(사용기도 올렸답니다..ㅎㅎ)

엉덩이는 파텍, 무릎보호대는 물론 관절보호 보호대 와 지폼 무릎보호대 (원래 배구보호대 했었습니다)

종아리 근육 잡아주는 밴드 까지....

그치만 아무리 보호대를 많이 하고 좋은걸 해도 혹시나 하는 맘이 너무 두렵게 하네요.

어...;;; 내일도 모레도 살고 싶은...데요..;;ㅋ 오래 살고 싶은데...ㅎㅎㅎㅎ

크...이클립스 님 보면 어찌 복귀 하신거람??하고 궁금 했습니다..

부상이 저보다도 싶하신데 말이죠..; 분명 이클님도 한번더 다치면 보드 접어야 할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 하실텐데 말입니다...;

정신력 싸움 인가요...ㅠㅠ;

ㅠ ㅠ 아무래도 멘탈이 제일 큰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ㅠ ㅠ 하지만, 다친 부위에 대한 우려, 걱정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긴 하고요.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이또한 지나가지 않을까" 십습니다. 분명히 이겨내실 수 있을 거예요.

어후... 그러게요.. 다시 슬로프를 내려 올수 있다는 것 만 해도 감사하죠.

저도 그렇게 좀 편한 마음으로 옜날 같지 않은건 당연한거다 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타야 겠습니다...;

역시 부상 당해 본 분들은 다 비슷비슷 하시군요. 빨리 극복해야 겠습니다.

어쩜 딱 제 마음과 같으십니다.

몸따로 머리따로... 초급슬롭 딱 올라가서 바인딩 체우고 준비 완료..! 딱 맘 먹으면 

왜케 심장이 벌렁벌렁 하는지... 초급에서 벌써 부터 이러면 나중에 중급,상급은 어찌 가려고...ㅎㅎㅎ

자주 부딪히면서 빨리 극복 하는 방법 밖에 없겠죠?? ㅠㅠ

역시 경험 있는 분들의 경험담이 좋은 힘이 됩니다.

진짜 그럴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도 좋고, 컨디션도 좋고, 오늘따라 슬롭에 사람도 적고...!!

이러면 뭔가 빨리 극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ㅎ

그런날이 몇번은 올거라 생각 하고 저두 계속 타야 겠습니다..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주저 앉기 보다는 그냥 낙엽으로 슬슬 내려오더라도 해 볼건 해보고 

그래야 겠습니다. 어느 순간 한번씩 찾아오는 기회? 가 있을 수도 있으니 그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서라도 조심하면서 꾸준히 해 봐야 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금방 괜찮아 지겠죠? ㅎㅎ

그러게요.. 다친것도 다친거지만 참... 보드 좋아 하는 사람이 보드 못타는 것도 많이 속상 하더라구요.

요양하던 두 시즌 동안 목발 하고 스키장 놀러 와서 눈 밟는데... 어휴... 어찌나 맘이 무겁던지...

힘들지만 이렇게 라도 다시 눈 위에서 미끄러질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면서 타야 겠어요..

진짜 또 다치지 않게 안보해야 됩니다..ㅠㅠ 또 다치면.. 여러가지로 손해가 참 많아 질테니 진짜 몸 사려가며 타야 겠어요.

ㅋㅋㅋ 그러게요. 살좀 찌신거 같은...ㅋ

시즌방 하죠. 항상 하던 친구....아니 동생들이랑..ㅋㅋ 

아!!! 수술하고 복귀하셨구나~! 진짜 부상 격고 수술까지 하고 복귀 하신분들 보면 대단 해요.

이걸 어떻게 이겼냈담?? 하는 생각이...

트라우마 이겨 내도록 마인드 컨트롤좀 많이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