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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4년만에
마눌님과는 10년여만에 바인딩 채워 보러 갑니다.
4년전 회사 워크샵(?)으로 곤지암 가서 한동안 안신었던 부츠가 삭아서 밑창이 떨어져 버려서 이월 부츠를 몇년간 노려 왔으나.
보드장도 안가면서 왜 ?? 라는 마눌님 말씀에 꼬랑쥐 내리고 있다
이사하면서 보등장비들 점검하던중.
생각지도 않은.
마눌님의 보드복 바지가 10여년간 방치되어 있던게 곰팡이들이 생겨서 지워지지 않아 폐기후
핑계삼아 .. 당신의 바지를 사는 것이요, 나의 부츠는 그냥 거들뿐이라고 ~
수십년만에 샵 나들이가서 하나씩 구매후 내일 날 잡아서 눈 구경 갑니다.
전국 스키장중 유일하게 3자녀 할인 되는곳, 그것두 40%나 되는 곳이 가까운 곳에 있더군요~~
연식이 되어 하체가 부실해졌지만 마음만은 아직~~?
그시절 그분들은 무엇을 하고 지내시려는지 .. 내일 제가 아는분 만날일은 없겠지요.?
그시절에는 어느 보드장을 가도 아시는분들이 많았는데.
세월과 함께 사라지신듯~~~저희 처럼.
아무쪼록 다들 안전운전 안전보딩 하시길 바랍니다.
잡설이 참 길었네요.
이글의 요지는
낼 평일 오전 보딩 간다 였습니다~~^^
오랜만의 나들이 설램이 느껴지네요....몸은 기억할껍니다...다만 몸이 좀 늙었.......
^^;; 삘 받으셔서 무리하지 마시고 살살 타세요~ 겨울에 다치면 여름까지 고생입니다 ㅠㅠ
안전보딩 하세요!!ㅎㅎ 다시 그느낌 찾으실수 있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