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연차를 내고 혼자 자차로 하이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시즌권 양도도 진행해야 하고 혼자 타보고 싶다는 생각에
몇일 전부터 벼르다 아침에 출발을 마음 먹었으나
급한 일처리 때문에 오후 2시에나 출발. 2시간 50분만에
포항에서 하이원까지 오는 기염을 토했으나
양도받고 야간 황제보딩+다음날 오전/오후를 기대하며 왔건만
시즌권 데스크가 오전 8시 20분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
크흑 ㅠㅠ
내일 오전에 일찍가서 등록하고 빡세게 오전 오후를 기약하며
고한 읍내에 모텔에 앉아서 혼자 티비보면서 맥주 한캔하고 있네요^^
내일 날씨가 정말 좋았으면 좋겠네요~ 오늘 못탄만큼 내일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