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핫코다에서 존스 플래그쉽 사용했습니다. 백컨트리 투어 했었구요 정말 딥파우더였는데 괜찮았습니다.
근데 니세코에서 겐템스틱 스왈로우 테일 데크 사용했을때 느낌 이랑은 다르더라구요 딥파우더 들어가면 겐템스틱은 노즈 부분이 완전히 눈위에 뜨고 아주 가벼운 느낌이었는데 플래그쉽은 약간 묻히는 느낌 .. 조금만 더 떴으면 좋을것 같은데 ..
이번에는 루스츠로 가려고 합니다. 마음같아선 완전 파우더덱을 하나 구매하면 좋겠는데 와이프 눈치도 보이고 해서
데크는 하나만 가지고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겐템스틱 만타레이나 존스 호버크래프트 알아 봤는데요 플래그쉽이랑 좀 차이가 있을까요 ?
경험해 보신분 있으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보드 형태로만 단정 짓기 힘든 것이 같은 깊이라도 눈 상태에 따라서 파묻히는 정도가 다르기도 하고요.
기본적으로는 겐템스틱 짧고 면적이 넓으니 저속에서 잘 뜨긴 할 겁니다.
상대적으로 플래그쉽은 프리라이딩 보드라 어느 정도 속도나 경사가 있어야 잘 뜨고요.
보드를 딱 하나만 가지고 타실 생각이시면 호버크래프트가 좋을 듯 싶습니다.
좀 더 파우더에 비중을 두고 만든 짧고 약간 넓은 플래그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겐템스틱을 울나라 설질에서도 타기에는 적합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