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가 

올해부터 재개장 한다는 말은 무성했는데

개장하고나서 과연 어떻게 운영하는지 다들 궁금해 하실 듯하여

오늘은 하이원을 포기하고 한 번 가 봤습니다.ㅎ

하이원에서 대략 15분여 소요되더군요.

1.리프트권

 -할인되는 카드없으며,시즌권도 판매하지 않음.

 -부영아파트입주민,콘도투숙객,지역주민외엔 할인 없음

2.오픈 슬로프

 -3면 오픈 되었습니다.(상급1면,중급1면,초급1면)

  밑에 까만 선으로로 표시한 부분만 오픈..ㅋ

 근데 저 해피란 슬로프 아주 좋더군요.

 하이원 제우스 2하단부 즉, 헤라1과 만나기 전 지점 같은 그런 경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게

 연습하기 딱 좋은 슬로프.

 길이는 아테나 2보다 더 긴듯한 느낌이고 폭도 넓직넓직합니다.

3.설질

 - 상급 슬로프 : 약 강설로,,,주간내내 훌륭한 설질유지

 - 중급 슬로프 : 강설이지만 엣지 박히는 강설...감자없음.

 - 초급 슬로프 : 약상설로 매우양호

4. 인원

 -오늘 스키장 전체 인원 대략 50여명(스키나 보드 타지 않고 구경하는 가족 포함)

 -상급 슬로프 하루종일 5명(스키어) 이용

 -중급 슬로프 하루종일 4명(스키어2,보더2)이용

 -그 외 초급 슬로프 대략 15명.

 -주말에도 대기없이 탈 수 있다더군요 .

5.식사

 -장터국밥 9천원인데 괜찮았음.. ^^

  김치는 별로였고 깍두기 맛있었음.

  기타 메뉴 가격 등은 영상 참조

6.기타

-스키장가는 길목에 렌탈샵은 딱 2개 있고 식당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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