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님이 내년에 볼컴 자켓 고어텍스 라인.
레드 블루로 같이 사자고 하네요.
술안마시고 같이 보드 타는게 더 낫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데 소원이 상주인데 와이프님이 돈 내가 벌테니 이번시즌 상주하라고 해서 평일 상주중입니다.
각자 취미생활을 존중해줘야죠!
그래야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하고 같이 잼나게 삽니다!
보드 시작한지 12년차인데요, 드디어 워나비 아이템이던 상주를 12년차 만에 하는데, 최근 3년 6개월 안쉬고 일했다고 와이파이 님께서 승인하시어 같이 상주 중입니다요. 뭐~~글쓴님같이 능력 와이파이님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요....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일단 부럽네요. ㅎㅎㅎ 돈까지 벌어다 주시는 와이파이님이라.....
이런말 여기서 하면 좀 그런데...
제 전남편은 주말 시즌방 상주를 결혼전부터 해서 쭉 하게 해줬고 가끔 장비 선물에 시즌권 선물 하면서 저도 가끔 같이 타러 다녔는데....
시즌방 여자랑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갔네요...
그래서 이혼했습니다...
조절만 가능하다면 취미 존중 너무 좋아요...
그런데 그렇게 몇년지나면 보드타는 여자가 멋있다며 떠나는 사람도 있더군요~^^ㅋㅋ
이젠 추억이지만 조절 잘 하세요~^^
이거봐 이거!
여기 진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