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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 이제 업자들까지 헝보에 나타나시네요, 이분 먼저 숙소 구하신다고 연락 와서 재워드렸네요..
여기저기 강습 많으신지 오크밸리에서 넘어왓는데, 다음날 강습(1:1 / 2팀 ) 있는데 해줄수 있냐더라고요
자기가 잡아온거니 커미션떼고 네시간 15만원 준다고 하덥디다.
뭐 시간도 되고 해서 도와드렸습니다.
4시간동안 강습을 하다보니, 또 강습생이랑 나이도 비슷하고 관련 학과 나오기도 해서 재밋게 강습했고,
잠깐 쉬는시간에 커피한잔 마시면서 직업관련 얘기도 나오고해서 명함을 한장 주었습니다.(스노보드랑은 상관없는, 개인 사업)
강습 끝나고 뭐 이래저래 밥 같이 먹자해서 먹고 (제 강습생이 먹자고 해서 먹었지요, 댓글 강사 및 타 강습생 포함 네명이서)
식사후에도 좀더 봐줄겸
총 강습은 5시간 이상해주었네요 (제가 취미생활로 보통 시간당 3만원에 강습을 하니, 전혀 제가 이득을 취한것도 없네요)
뭐 웃으면서 잘 헤어졌는데(네명 모두 또 보자~ 뭐 이런식?)
댓글 강사가 저녁에 전화와서 대뜸 강습생이랑 연락을 하냐고 묻네요(번호 받았냐? 연락주고받냐?등)
저는 그렇지 않고 전화번호 받은 사실 없고 명함 한장 준 사실은 있다고 했더니
생각이 있느냐 생각이 짧느냐? 상도덕이 있냐?(전 업자가 아닙니다만..?) 등의 폭언을 한뒤
헝그리보더에 올린다고 길길이 날뛰더군요 ㅎㅎ
듣기로는 강습비를 매우 크게 측정해서 강습생 기를 죽여야된다느니, 이번 강습도 리프트권도 사달라고 해서 하는거 같더군요
저한테 준 강습비 15만원(4시간 계약, 총 5시간 넘게 강습해준)이 대단한 것 마냥.. 마치 샵 사장이 고용된 강사 부리는 것같이
하더군요..
강습 주신거 맞고, 제가 커미션 드린거 맞고(얼마에 잡은건지 묻지도 않앗습니다.)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재워주고 도와준 사람한테 생각이 있느니, 업자도 아닌데 상도덕 운운하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까?
오신날 저녁 같이 술한잔 먹은거 맞고(3만원 안나온걸로 기억합니다),
혼자사는 넓은 펜션에 하루 재워드리는데 이만원 제시했고, 술 값계산하신것도 있고 해서, 그 돈도 안받았습니다.
도대체 뭐가 베알이 꼴리셔서 이렇게 행동하시는지 모르겠고
헝그리보더 활동하시면서 샵주인들 하듯이 강사 취급하시는거 좋아보이지 않고
전 다시는 그쪽 관련된 강습할 생각도 없네요
뭐 강습 잘하시고 어디 블로그 대단하시고 강습이 엄청 많고 그런거 알겠는데요~
혼자 알아서 하시고, 괜히 여기서 기웃거리시면서 갑질하지 않으시는게 어떨까요?
저 강습비로 돈꿰찰 생각없고, 도와달라기에 도와드린것 뿐입니다.
저랑 똑같이 강습하시고 벌어들이신 돈이 대강 제 두배는 되실거 같은데(대강 보니 몇십정도 부르시는듯? 리프트권도 사오라고 하시더군요)
뭐가 그렇게 베알이 꼴리시는지? 제가 번호를 땃습니까? 나한테 다음부터강습 받으라고 했습니까?
참나 ㅋㅋ 전화로 막말한것도 모잘라 이렇게 까지 하시는게 이해가 전혀 안가네요 ㅋ
(추가 : 사케집? ㅎ 사북에 있는 가장 저렴한 술집입니다. 안주가 만오천원이었던거?..
제 숙소 도착하시자마자 강습얘기 꺼내시면서 길게 얘기하시길래, 나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같이 나온걸 제가 뜯어먹으려고 한것처럼 꾸미시는군요 ㅎ 도착하시자마자 처음부터 강습의뢰를 염두해두고 오신걸로 알고있는데, 전 좋은 마음으로 저렴하게 숙박 제공드리려는 마음이었는데 당황스럽네요 ㅎㅎㅎ, 뭐 강습으로 수천 찍고, 세금도 안내서 신난다고 하신거 같은데 열심히 버시고, 여기저기 시비 많이 걸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
아오... 다시 한번 읽어보니 아주 소설을 쓰시네요 ㅎㅎㅎ
오십줄 가까이되신 분이 강습하면서 20대도 사귄다 뭐 여자마르지 않는다 뭐 이런얘기 하셨던 분 맞으시죠?ㅎㅎ
나이는 뭐 몇살로 보이냐고(보드복을 알록달록하게 입어서 실제로 나이가 그정도로 보이진 않네요 이분) 물은
다음에 맞다고 하고 어이쿠 더러워서 입에 담지도 못하겠네요~~
1주일에 한번 유료강습글 올려도 된다는데 비추 박으시는 분들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