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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커플보딩이나 대기줄에서 물고빨고하건 부러운적 없었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부러운커플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뭐 남자분이 뭐가 잘 안되고 자기성에 안차는듯한 얘기를 하더군요....
저는 허리숙이고 바인딩을 채우고 있었고...
여자사람분이....오빠그런거 뭐 신경쓰면서 타냐고 그러시더라구요.
딸깍 딸깍 바인딩을 채우며 에휴 뭐야 저것들은 부럽지 않아!! 하며 열심히 쪼아댔죠...
그러고 그 분들이 출발을 하면서 여자사람분이.....
"오빠~그런거 신경쓰지마~안전보딩이 최고야~!"
라고 외쳐주는데....................숙였던 허리를 필수가 없었습니다.
졌습니다...부러웠습니다...
상상하며 읽다가 소름돋았네요. 여자분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