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용시간 : 9시부터 14시까지
2. 이용슬롭 : 엘로우, 골드들, 레인보우들, 실버
3. 날씨 : 시계탑 기준 영하15도의 쨍한 날씨로 시작되고 오후3시 호텔의 현황판에는 영하1도였습니다. 베이스와 정상 모두 바람은 잠잠해서 오전에도 체감하는 기온이 낮지는 않습니다.
정상에서 휘팍은 선명하고 하이원은 보일듯 말듯하나 오랜만에 시야가 좋은 맑은 주말의 날씨라서 기분이 상쾌하네요.
4. 슬롭상태 :
전반적으로 무른 눈들입니다.
한번만 타고 내려가려했던 레인보우는 메인과 4번 마지막경사의 맨들거림이 흠일뿐 4,3,2번하단 모두 오후까지 머물기에 충분할 정도로 전혀 나무랄점이 없는 부드러운 눈이 계속 유지되고 있었고 마지막에간 실버는 슬롭 전체에 이런저런 크기의 알갱이들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5. 인원 :
땡대기이외 11시 이전 레드와 골드의 대기줄은 5줄이내였고
곤도라는 오전 11시에 5줄 대기 후 탑승 오후 2시 지나 승차장 지나칠 때 정확히 못봤으나 슬롭인원을 봤을때 대기도 10줄 이내였을 듯 합니다. 립트대기는 오후 2시 이후 엘로우 10줄이외 핑크와 레드는 대기가 없었습니다. 최근의 2주를 생각하면 슬롭도 여유로운 주말 입니다.
차주에 부족한 적설량을 채울 수 있는 많은 눈만 온다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