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 30분에 도착해서 실크하단 첫런했는 데 땀나네요. 떡눈 20 슬러시 80의 성질입니다. 상단으로 go
실크상단 .. 전반부는 상태가 매우 안 좋네요. 오히려 실크 하단이더 좋음. 그나마 후반부 가 좀 낫네요
후기 추가입니다.
수퍼지-미뉴, 수퍼지-폴카는 실크 상하단 보다는 후ㅓㄹ 좋은데 하단에서 하모니리프트 까지 가는 길은 역시 눈과 슬러시의 중간이네요. 체력이 엄청 드는 듯 마지막 런에서 미뉴에트 진입 후 3, 4번째 미들턴에서 턴 방향 바뀌는 순간
아래 댓글 단분 말대로 걸린듯.. 최근 3년간 가장 크게 넘어졌네요. 스키 플레이트 한짝은 10미터 쯤 위에 던져놓고 오른 발은 안 풀린채로 미끄러졌네요. 미뉴에트 가 강설이었으면폴카 합류지까지 내랴갔을 듯. 오후 3시 반에 바로 접고 집에왔네요. 스키 플레이트 한짝 주워주신 숏 스키어분 감사합니다.
오늘 스킹으로 아쉬움은 없어졌네요
이제 8개월 기다려야 겠네요.
내일은 안 가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