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초에 베이직턴 갓 배우고 시작했는데
어제는 그 무서워하던 빅토리아도 턴하면서 내려왔어요 (오징어처럼 이지만..)
일요일만 타는 주일보더라 좀만 더 타면 날도 박을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남지만
이제 제대로 타본 첫시즌 성적으로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그동안 챙겨준 덜잊혀진 그런데몽님 탁x4님 후니님 아이샤님 연구형님 관광보더님 최첨단삽자루님 어머씩군오빠님 모두 감사드리구요.
챙겨줘야 하는데 못하고 챙김만 받았던 스칼라님 히야시스님 종이컵에똥너님 허당꽃보더누나님 미스틱드림님 러브미님 토끼네거북이님 슘님 아로옴므님 아로새기다님 기타치는라크님 초아님 길모님 등등 (쓰다보니 정말 많이 만났네요)
올겨울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헝그리보더를 통해 좋은 분들도 많이 뵙고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첫시즌 정말 알차게 보냈습니다.
비시즌에 뻘글로 찾아뵙겠지만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분들과 즐보 하고 싶습니다.
덧. 후기가 아니라 수상소감이라 생각되는건 착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