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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후기를 아무도 올리지 않으니 어쩔수 없이 몇자 엮습니다. 보고할 일도 있고.
-. 언제나 그렇듯, 재미있게 웃고 떠드는 시간. ^^
말빨 내공들이 장난이 아닌지라, 저처럼 소심한 사람은 한쪽에서 웃다가 끝났네요.
"리프트가 사람을 기다린다 / *팍 나부랭이 / 이자율은 익스포넨셜(Exponential) /.."
등등은.. 우리끼리만 아는겨~! ㅋ
-. 생각보다 많이 나왔어요. ^^ (생각보다 많이 드셨어요. ;;)
1차에서 488,000원. (영수증 요구하신 분이 계셔서 첨부합니다.)
고기 많이 드신 분/술 드시지 않은 분/늦게 오신 분/.. 계산을 따로 할 수가 없어서,
'1차 참석자(중간에 가신 분까지)는 35,000원/2차 참석자 40,000원' 징수했습니다.
총 인원은 저 포함 13명. (이름 밝혀지기를 원치 않는 분이 계셔서, 명단은 생략. ;;
1차 참석 후에 가신 분 5명 / 2차에 동행하신 분 8명.)
35,000원으로 1차 비용 계산시, 당연히 빵꾸에요. ㅋ 인당 5천원의 추가 비용으로
2차 계산시 당연히 빵꾸구요. ㅋ
2차는 이름 밝히지 않는 '기부 천사'께서 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인사를. (__)
용평 오시면 주간권 쏘겠습니다. ^^
바로 이어진 3차를, 1차에서 남은 7,000원과 모님의 2만원 찬조를 합쳐 메꿨구요.
-. 각 리조트에서 번개 비용을 지원해야 하는거 아닐지. ;; ㅋ
제각기 시즌권 끊는 이유가 있으시겠죠, 나름 장점과 본인이 선호하는 취향 등등.
모두들 영업 사원인가 봐요, 자기 다니는 곳으로 끌어 들이려고.. ^^
저 정도 영업 실적이면, 번개 비용을 리조트가 지원해아 하는거 아닐지.. 싶어요.
사족 : 도착하자마자 첫마디가 '회사에서 호출 받아서 가야한다'며 앉지도 못하고
가신 분.. 아쉬웠어요. ㅋ
선착순 10분 로또 드렸는데.. 1등 되면 쏘셔야 합니다. 먹튀는 응징 들어가요. ^^
나참 외환은행이라고해서 한참 찾다가 검색해서 확인함 ㅋㅋㅋㅋㅋ
성벙하셨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