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은영 아나운서가 결혼을 합니다.
그 결혼 상대가 제 아는 동생인데, 저와 함께 웰팍에서 보드 탔던 녀석입니다.
제가 만든 대학교 스노보드 동아리의 2기 회장 친동생으로 고등학생때부터
봐왔던 녀석 입니다.
얼굴은 잘생기진 않았지만 시즌방 청소도 잘하고 항상 명랑하고 밝은 아이죠.
똘똘하고 말빨도 좋구요.
오늘 저녁 7시 까지 강남을 뚫고 가야 하는데...가능할지 모르것네요.
결론 - 웰팍에서 보드 열심히 타면 참한 여자랑 결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