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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가 발란스 잡고 세븐 돌리던 시절,
데크의 그립력은 엣지가 스댕이니 어쩌고 그런거 모르겠고, 그저 데크의 무게, 그리고 무식한 하드함 그리고 캠버의 갑바라 생각하던 그때.
얼음같기만 한 심야의 슬롭에서 프레스 눌러주면 살벌한 굉음을 내주어서 주변분들이 알아서 피해주던 철판장비. 그래서 지금도 설질 따지는건 사치요, , 빙질이 더 친근하게 만들어준.
사실, 이제는 넘 무겁고, 몇번타면 허벅지 터질거 같네용 .
그래도 매해 몇번 못하는 보딩 이지만, 1월중순이후 슬롭이 강설이 될때는 시퀀스를 탑니다. 그때 그시절, 보드에 미쳤던 추억을 떠올리면서요.

레몽레인

2019.12.22 18:16:09
*.235.48.188

저도 사용한데크입니다 소가가 89만원 했던

하이~큐~

2019.12.22 18:45:11
*.111.223.235

모양보니 알겠네요...당시엔 왜들그리 철판때기가 많았는지...

clous

2019.12.22 18:53:25
*.228.86.212

이제 어느 분께서 다니엘프랑크 올려주실듯. ㄷ ㄷ ㄷ ㄷ ㄷ

phoenix.

2019.12.22 22:01:21
*.70.53.64

지하창고에 있어서 못올립니다.

르꼴

2019.12.22 19:31:58
*.50.138.182

아... 전에 올려주시던 글 재밌게 봤었습니다. 닉보고 바로 기억났습니다. 

서울리조트 추억 돋네요. 또 연재 안하시나요 ㅎㅎ

데크 역시 연륜이 묻어 나십니다. -_-b


我回在白夜

2019.12.22 21:39:44
*.140.211.6

제 예전 블로그글을 여기에 올린것도 잊고 있었네요.    여기에 블로그글을 올리던 시기즘에 블로그가 아마 엠파스던가?? 그랬을건데,  어딘가로 넘어가면서, 제 블로그 자체가 없어졌었던, ㅠㅜ..    님덕에 이제는 다시 볼수 없을수 있던 저의 글을,  헝글을 통해 오늘 다시 보니 감회가 참 새롭네요.    지금 저 장비가.. 그 글에 나오는 마스터 장비의 후속모델일거에요.    마스터 장비가 그당시에 살로몬 450 이라는 모델이고,, 마스터 장비가 제자인 제가 보기에는 최고로 보일수밖에요(사실.. 안비쌈),

 이게 0001부터는 시퀀스로 나오고, 사진의 장비는 0102시퀀스고,   김준범 중고장터 통해서 거의 민트급 산거고, 중고거래때도 마스터가 같이 동행했었던,    그래서,, 참 추억이 많은 장비인듯합니다.  ^^...   좋은 기억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용!!

 

GATSBY

2019.12.23 03:09:10
*.33.164.37

살로몬 시퀀스.
살로몬이 독일에서 만들어지던 그때군요. 통무쇠 엣지에 캡월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엣지 그립력이 좋은 덱들을 선보였습니다.
살로몬 97/98 550을 시승해보고 너무 맘에들어서 450을 샀는데 며칠 안가서 노우즈가 악어처럼 터져버렸죠.
다니엘 프랭크, 데피니션등 여러 딱딱한 명기들을 많이 만들던 살로몬이지만 최고의 전성기는 오토카빙 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2000년도 중후반의 로프트, 스페셜2, 아이비등등 3D 코어로 만들던 때가 아닌가 합니다.

山賊

2019.12.23 10:57:37
*.134.203.93

반가운 닉네임이네요..성우에서 꽤 타셨었죠??

저도 보드 처음 탈때부터 성우에서만 타서 리프트에서~그리고 헝글에서~언제 한번은 10년전인가 서울의 벙개 모임에서도 한번 뵌적이 있었습니다.

이젠 아회님 얼굴도 기억이 안나는걸보니 그만큼 세월이 흘렀나봅니다.

지난글 조회해보니 제 딸보다  한살 많은 아드님이 스키도 타나보네요..

한동안 스키장은 가뭄에 콩나듯 시즌에 한두번씩 가다가 올해는 딸아이가 스키를 배우면서 다시 성우 시즌권을 끊어서 타고 있네요.

암튼 이래저래 반가운 닉네임 봐서 오랜만에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이 댓글을 못보실수도 있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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