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원에 3개월이면 저렴한 취미입니다!!!!

학동던전같은곳만 안가면.... 

진정한 헝그리 보더! 

...저도 막상 쓰는 돈은 을마 없는데...

왜 항상 지출이 크다고 느껴지는 걸까요... (지름을 많이 해서 그런가...)

밥은 도시락 싸가고, 컵라면도 락커에, 핫팩과 간단한 과자류도 락커에.. 커피부터 차 티백도 락커에.. 

가끔 사먹는건.. 셔틀타기전 맥주1캔.. 막걸리 1병..

시즌권 셔틀 무료.. 이미 셔틀 탑승 열댓번.. 

이게 헝그리보더 아니겠습니꽈?

스키장 안에서는 막상 얼마 안쓰는거 같아요~ 

주위 식당들 다녀서 주위상인분들에게 스키장 시즌권보다 더 쓰는거 같음 ㅡㅡ;;

저는 여기저기 다니는걸 좋아해서 시근권없고 리프트 +주유비+톨비...

적지않지만 연차를 못쓰다보니 연차비만 200정도 받는데 그걸로 퉁 치고 있네요 ㅎㅎ

대단하시네요..

저도 작년에는 그렇게 다녔는데.. 늙어서 그런지 점점 만사가 귀찮아져서 요즘은 걍 사먹고 다닙니다;;

저라도 조금씩 보태야 양지가 내년에도 열어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잇구요 (양지야 힘을내 ㅠㅠ)

한번 갈 때 밥값에 음료-사물함 다해도 1인당 1.5~2만 정도니 하루종일 즐기는 비용으론 참 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