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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시즌은 지난 3년전 사고로 무릎에 있던 핀을 4월에 제거 하고 맞이하는 첫 시즌이라서 기대도 컸고, 설레임도 한가득 했습니다. 비시즌 내내 베어스타운 피스랩에서 장마비도 맞아보고, 37도가 넘는 온도에서도 땀 흘리며 나름 재활에도 매진 한 만큼 시즌 마지막까지 현재의 상태로 잘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 날씨는 정말... ㅠㅠ)
확실히 핀을 제거하니 무릎에 붙어있었던 껌딱지 마냥 이물감이 사라져서 좋고, 먼가 개운합니다!!!!
이제 시즌의 1/3이 지났습니다. 헝그리보더 모든 분들도 재미나고 안전한 보딩 되세요 ^^
12월 주말 휘닉스 파크 에서.
분명 이렇게 탔나 싶기도 싶은데도 멋지게 잘 담아주신 여러 포토그래퍼님 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Photo By. MK_Film, 뚱스필름, 용팔필름
소속. 아이엑스나인, 지엠피컴퍼니
베어스타운 (SBM), 대명비발디파크 (BXcrew), Team. Z.G.G (명예직), 더락갈비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