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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 스키어를 찾는다고 해도 자기가 잘 못한게 아니라고 할꺼 100% 입니다...
저도 이번주 딸아이와 양지에 놀러갔다가 초보 보더가 딸을 치고 가서 넘어졌는데, 사과 한마디 없이 그냥 지나가서 따라가서 잡았지요... 그러니 나이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던데, 자신도 잘 못을 알고 있지만 인정하기 싫은 말투와 같은 거친 말로... 왜요? 라고 말하며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하더군요... 전 항상 불박용으로 엑션캠을 찍고 다니기에 '여기에 다 찍혀 있다'고 하니 말을 바꾸는...'법대로 해라' 라고 말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잘 못을 인정 안하더구요... 정말 인성이 제로였습니다.
같이 있던 여자친구분이 오히려 사과를 하는... 너무 그 여친이 불쌍해 보였습니다, 어째서 저런 인성이 안된사람과 만나나 하는...
주저리 제 이야기만 했는데... 참 안타깝네요 ㅠ
안타깝네요.
너무 관대하게 대하기에 저 친 스키어는 또 담에도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다치시면 일단 잘잘못을 좀 따지고..
초기부터 하는 행동에 반성이 있다면..
그 이후 너그럽게 용서해 줄 게 있다면 용서해주시고..
아니라면 배상을 받으셔야 정신을 차릴 것 같네요.
여튼 아무일없이 다시 체력회복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