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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대 20대 때는 30대40대가 요즘말로 개꼰대 같아 보였구요.
30대때는 40대50대가 개꼰대 같아 보였어요.
지금은 제가 혹시나 꼰대가 아닐까 걱정하며 사는 나이가 되었구요.
그냥 요즘은 많이 변했고 더 다양해 졌구나. 생각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금 2020년인데 그 세상을 살면서 80년대 90년대를 추억할 순 있겠지만
그때의 시선을 기준으로 현재를, 현재를 사는 사람을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것은 엄청난 오류이며
시대의 주류에 대한 무례라고 생각 되네요.
과거를 돌아 봤을때
* 저때는 나도 저랬구나. 내가 그때 욕했던 그 꼰대가 혹시 지금의 내가 아닐까? 생각하면
그나마 본전인거고.
* 라떼는 말이야... 가 시전되고 요즘 애들은 말이야~ 라고 귀결되면 그건 아무리 잘 해도 욕먹죠 ㅋㅋㅋㅋㅋ
나이 먹는 저 같은 사람은 현재 문화가 과거와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룰에 따르고 그 문화를 선호하면
그에 맞춰 사는게 민폐를 덜끼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저는 헝글와서 많이 배웁니다.
겨울시즌이 점점 짧아지고 있죠?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서로서로 존중하며 행복하게 보냅시다~
시대가 변하고 사회적 문화가 변한다고 해도 인간으로써 해야 할 도리, 예의, 배려등은 변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인성이 안되어있는 청소년이나 젊은사람에게 잘못된 것을 뭐라 하는게 꼰대라고 불려진다면
그런사회는 망한사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