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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혼보더 및 독학보더 입니다...
유일한 스승은 유투브에서만 뵐수있는 리키님이에요 ㅠㅠ
현재 21, -9 타고있습니다. 제일편하고 다리도 편하네요.
근데 혼자타다보니 자세도 모르겠고 유일하게 고프로 영상을 보며 자세를 고쳐보지만 고프로 드는순간
쫄아서 자세도 이상해지거은요 ㅎㅎ
제 궁금증은 힐턴에서 기본자세에서 기울기주고 다운하면 저런자세가 맞는지와 힐턴사진을 보면 다리가 거의 90도인데
보드쪽으로 더 앉아요 할까요? 터지거나 하지는 않는데 다음시즌엔 자세교정을 하고 싶네요 ㅠㅠ
덕풋에 가장 불편한 것이 바로 힐턴인데요.
그 이유는 이미 오른발이 열려서 체중 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파이프 라이더들도 덕풋 라이더들이 백사이드 월을 잘 못올라가요.
힐사이드 카빙 하실때의 사진과 토사이드 카빙할때의 사진을 비교해 보시면
토사이드 카빙할때 노우즈부터 엣지가 밖히는 것이 보입니다.
반면 힐사이드는 노우즈 쪽의 엣지 그립이 제대로 안 이루어져 있고 오히려 떠있습니다.
(혹시 데크가 W캠버 인가요?)
힐사이드 카빙을 하실때 왼쪽 골반과 무릅을 좀더 틀어주시면서 다운을 해주시면
더욱 예리한 앵귤레이션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덕풋에서는 토사이드 턴이 훨씬 수월하죠. 엣지를 가압할 수 있는 발이 벌어져 있으니까요.
반면 힐사이드는 좀 어려운데,,,,,저 같은 경우는 힐사이드 턴을 할때 오른쪽 무릅을 최대한
왼쪽 무릅쪽으로 당겨서 붙이고, 왼쪽 골반과 뱃살 사이에 담배갑을 물려줬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비틀면서 찌부린다고 생각하면서 다운을 합니다. 이때 가슴은 최대한 세워야 엉덩이가
안빠져요.
토턴할때는 허벅지와 정강이 왼쪽:오른쪽 무게 배분을 4:6으로 한다고 생각하시고, 힐턴 할때는
7:3 정도로 생각을 하시면서 연습해보세요. 요즘 같은 습설에서 연습하시면 훨씬 쉬울겁니다.
힐턴은 오히려 지금이 더 좋아보이시겠는데, 문제는 중심은 데크에서 많이 나와있는데 엣징은 약합니다.
엣지각을 말하는건데 이게 완전,커야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정도의 확보가 되어야하는데 자세만으로보면 엣지각이 클거같은데 이상하게 작아보이는게 문제일거같은데요..
그래서 오히려 데크쪽으로 가게되시면 엣지각이 죽는 문제가 있어서 지금이 더 좋아보이는것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