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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후반 초급 보더인데, 근 10년만에 19/20 시즌에 다시 타기 시작했습니다.
실력은 이번에 타보니 중급 슬로프까지는 가는데, 상급갈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올라갔다가 좌절하는 수준입니다.
헝보도 간만에 들어와서 계속 올리시는 글들을 보고 있는데,
국산 얼로이 브랜드 관련 글을 열심히 보다가 예판을 참여할 까 하고 있는데요.
DO는 해머고 플렉스가 10이라 제가 바로 타기는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스나이퍼도 어려울 것 같고,
설명을 보니 우리나라에서 타고, 가끔 일본에 들고 가기에는 다윈이 적당할 것 같은데,
길이가 159라, 평소 152를 타는 제가 가능할 지 질문드립니다.
152가 나오는 아웃컴은 기본 데크랑 겹쳐서 다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도 년수만 오래 되었지 초보라 배울게 많습니다. 요즘 다들 해머덱 타는게 유행이긴 해서 저도 디오 구매 할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원정도 가고 싶고...파우더에서 해머덱을 다룬다는게 고수 레벨이라고 들었습니다. 결국 해머 포기하고
라운드로 돌았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니 (그래도 아직 40대 초반입니다. ^^) 카빙에 올인하기 보단 좀 즐기면서 뭔가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라이딩 + 5cm 뛰기 등등(쫄아서 더는 못뛸것 같습니다. ^^)
현재 타고 있는 막데크는 플랫캠버라 리바운드를 느껴본적이 없어서 탄력 좋은 데크 찾아 보다 보니
19/20 스나이퍼가 해머 만큼은 아니지만 라이딩에 좋다고 하고 리바운드도 좋다고 해서 골랐습니다.
묻답을 거의 정주행 2년치를 보다 보니
장점만 있는 데크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가격이 비싸던가 하더군요. ^^
가격에 상관이 없으시면 좋은 데크 많은 것 같아요.
가격까지 고려하면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 겁니다.
플럼님도 좋은 데크 찾으시고 안보하시길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는 디오랑 스나이퍼 가지고 잇는데 디오가 생각보다 조작감이 어렵지 않아요 플렉스도 완전 빡시진 않구요
원정도 다니실 꺼면 다윈도 좋을거 같네요 타신분들 얘기들어보면 카빙도 좋고 파우더에서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한번타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서 못타봣네요 ㅠㅠ
아 참고로 52타셨으면 이번시즌에 광기 데크 53짜리 제 와잎이 시승해봤는데 좋다고 하던데요 스펙상 봐도 괜찮구요
이름이 더원인가로 바뀌던데 그것도 괜찮은 선택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