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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탱!!! 딥버거"도 먹어봤습니다.
줄이 길어서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넘맛난 패티와 빵 야채와 치즈 -0-
하프파이프를 시즌말에 리모델링한 뱅크슬라롬도 들어가 봤습니다.
아시겠지만 하이원은 하프파이프가 없어진지 몇시즌 되었습니다.
라이딩데크라서 파크는 안들어가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원정와서 렌탈한 프리데크라 베이스 까이는 걱정도 안해도
되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바닥에 흙 보이고 벽면은 얼음으로 가가가가각
소리가 들렸지만 정말 재미 나더군요. 하지만 무서웠습니다.
커브돌면서 내려올때 파이프 위쪽으로 상당하게 올라가서 저같은
겁 많은 아재는 잘못하면 부상 당하기 딱 좋아 보였습니다.
3번 들어가고 슬러쉬에 라이딩 몇번하고 시즌 마감 했습니다.
하이원 조기 폐장으로 봄날에 즐거운 주말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주 용평이 화이팅 해준다면 용평도 가보고 싶네요.
어제 보니 시즌말인데 사고나서 페트롤에 실려 내려오는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진짜 진짜 시즌말 입니다. 안보하시고, 맛점 하세요
딥버거 못 먹어보고 시즌 끝냈네요
다음 시즌에 맛보는거로..ㅡㅡ
슬라럼 흙 드러난 부분은
사진에 나온 윗부분으로 모글 넘듯이 넘어다녔고
라인을 잡 잡으면 위로 올라가지 않고 인코스로 붙을 수 있더라구요
저도 다음 시즌 제일 기다려지는게 슬라럼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