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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졸업후 취업해서 첫차로 구매했던 차가 SM520V 였습니다.
윗사람 눈치봐야되는 아주 딱딱한 분위기의 회사가 아니라면 상관없으실 거예요
차량 시세는 거의 정확히 보고 계시네요. 한달동안 보셨으니 크게 염려되는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요즘 시세는 거의 바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팔려고 하는 사람은 무지 많고... 반대로 사려고 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차량 보로 가시기 전에 차량번호 저한테 메세지로 보내주시면 실제 판매가격, 실차주, 조회 해 드릴께요
대부분 (아마 60% 이상??)은 실차주가 아니라 알선딜러들이 광고를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실차주가 아니고 알선딜러를 만나게 되면 그만큼 비용이 더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
꼭 실차주를 만나셔야 헛돈이 안나갑니다.
1. 변경이력이 0회이면 상사로 매입된 차가 아니고 개인이 위탁판매를 맡긴 차량일 거예요
상사로 매입이 되는순간 변경이력이 생기니까요. 위탁이거나.... 타고다니는거 팔거나... 미끼매물이거나...
2. 추가금 이라고 하는게 딜러수수료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딜러수수료는 알선딜러는 당연히 받아야 먹고사니 받을거구요
실제 차주는 차량을 판매하면서 이익이 발생하니 어지간하면 안받습니다. 저두 안받구요
단, 중고차 단지에서 거래되는 차량들은 매도비라고해서 대략30만원 정도의 금액이 등취득세 외에 별도로 있습니다.
딜러가 깎아드릴수 없는 금액이구요
3. 임판차는 현제까지 주워들은 정보로는 G90 이랑 GV80, 쏘렌토신형, 코나 정도만 조심하면 된다고... 흥.....
너무 많은 하자가 있어서 딜러들 사이에서 어지간하면 매입하지 말라고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4. 렌터카 2천키로 미만은 좀..... 그렇네요... 예전에는 주행거리 조작된 차들이 많아서 요즘엔 어딜가서 오일만 갈아도
주행거리와 정비내역이 입력되서 주행거리 조작을 못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렌터카 들은 수리이력이 많아도 보험이력이 아예 0원인 경우도 있어서.... 조금은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 차량 재고는 당연 KB차차차 입니다. 후발주자라 엔카를 이기기 위해서 중고자동차 협회 전산망이랑 연계시켜서
자동으로 매물이 올라가기 때문에 매물이 많을수밖에 없는 구조로 만들어 뒀습니다.
차차차 매물 검색시 주의 사항은 실차주 마크가 없는 차량은 보지 마시구요
성능점검기록부 등이 없는 차량도 안보면 됩니다.
엔카 차량을 보실때는 우선 진단광고 차량, 그리고 엔카 방문 광고차량으로 보시면 됩니다.
두 사이트의 금액을 비교해 보시는것도 방법이겠지요...
블로그나 기타 잘생기고 예쁜애들 사진 걸어두고 광고하는 사이트는 100퍼 허위니 보지 마시구요
2. 쏘렌토 차량뿐만 아니라 이번에 출시된 신형차량들 대부분에서 이슈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G90, GV80, 쏘렌토, 코나 등등등..... 대부분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먹통이 된다던지... 아예 시동이 안걸린다던지... 그냥 신차가 그러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큰 문제는 제조사의 대처 방식이 도마에 올라있는 상황입니다.
별 문제 아니니 그냥 타라고... ㅎ
1~2년 후라고 하셨으니 그때는 해결이 다 되지 않을까요???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수도권 혹은 광역시쪽 대도시라서 사업소 접근이 용이한 경우가 아니면,
르노, 쉐보레는 정비할때 애 많이 먹습니다.
정비비 자체도 비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