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뉴스쿨 입문하고 무작적 아토믹 PUNX + 헤드 모조 바인딩 + 헤드엣지 화이트의 조합으로 장비를 질렀습니다..
원래 부츠에 돈을 더쓰려고 했는데 생각한건 살로몬 프로였는데 신어보자마자 아 이건 내가 신을게 아니구나..라는 느낌과
고통때문에 이것 저것 다 신어보니 헤드 부츠만 발에 맞아서 플레이트에 돈을 더 투자하여 한시즌 재미있게 보냈는데.
올해 찬바람부니 지인이 그러더군요.... 제발 옷좀 바꿔라...ㅋㅋ 전 롬프보드복을 입고 탔습니다.
뉴스쿨웨어나 보드웨어나 비슷한듯하지만 많이 틀리더군요..
한명만 그리 말하면 무시하려고 했는데 몇명이 또 그러더군요.. 여친도 그러고 그래서 마음 먹고 비싼도 지르자 하고
알아보는데... 뭐 없네요... 국내에서 진짜 뉴스쿨 웨어가 거이 없네요..
3일간 눈빠져라 검색하는데.. 건지게 없네요... 아니면 진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싸거나..
돈백 들여서 옷을 사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매일 타는지라 한시즌 지나면 걸래되는데 돈백 들여 사야하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 정말 국내에서 뉴스쿨 웨어 구하기 힘들까요?
찾아볼수록 그냥 또 롬프보드복 싸게 하나사고 남는 돈으로 플레이트랑 바인딩 하나 살까 라는 생각이 점점 드네요..
그냥 데님보드복에 보드복 자겟의 조합은 좀 아니겠죠???
뉴스쿨웨어 안입는 분들은 어떤식으로 코디하시는지 약간의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하이원 베이스로 하시는분 중에 혹시 누구 가르치고 싶은 생각이 있으신분 없나요?
정말 열심히 배울수 있습니다 부디 가르처 주실분 있음 댓글 주세요
강습료를 들이진 못하지만 밥은 기본적으로 사드릴수 있구요 물론 고기정도는 쏠 생각 있습니다. 약간의 간식 포함 ㅋ
부수적으로 자세한건 글로 남길순 없지만 저도 여러가지 도움을 줄 일이 있을듯 합니다.
주위에 뉴스쿨 타시는 분이 한명도 없어 혼자 놀때가 많습니다..작년엔 보드들 따라다니며 카메라 찍새로 낙인 찍혔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 꼭 제대로 한번 타보고 싶네요 ^^
이 동영상을 구해서 보시면 .. 아마 코디에 대한 대략적인 감이 잡히실 껍니다 ..
(색상이라던가 코디라던가 하는 것들이요)
우리나라에서는 Henrik Harlaut 이라는 선수의 스타일이 많이 선호 됩니다 ..
무지 톨티를 무릎까지 오게 길게 입는 스타일이죠 ..
아마 한벌 스타일로 생각하시다 보니 조금 부담을 가지시는것 같은데 ..
동영상들을 보시면 한벌로 입지 않는 선수들도 무척 많습니다 ..
예를들어 Nick Martini 라는 선수 역시 매우 베이직 하게 입습니다 ..
(작년까지 .. 갱스터를 입긴 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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