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보니 메가그린에도 슬슬 작업하더니

아침에도 작업을 하는 군요.

계속 작업하면 주말이면 잘하면 오픈할거 같습니다.

지난 주말 용평에서의 첫시즌권과 락카(연간락카와  락카열쇠의

신선한 충격) 등록하고 몇번 라이딩도 하고 그러고 왔습니다.

슬로프 하나에 몰리니 엄청 몰려서 대기줄이 20여분 이상 걸렸네요

그래도 첫 라이딩이라 재미나게 타고 왔습니다.

대기줄에서는 바라클라바 안에 꼭 마스크 쓰라고 확인하고 

타이크하게 체크하시는 직원분은 바라클라바 내려서 확인도

하시는데, 코까지 올려서 해두시면 단속 안하는 분위기 입니다.

토요일에는 거리두기 안하던데 일요일에는 뭔가 지침이 나왔는지

앞사람과의 거리두기 1미터 정리 해주시네요.
 

너무 다닥다닥 붙어서 좀 불안햇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그나마 안심이 되었습니다.

바라클라바 안쪽에 마스크하고 마스크가드 넣어서 사용하니

그나마 덜 불편햇습니다. 다만 실리콘재질이어서 오래 착용하면

입김/숨 으로 인해서 약간 촉촉하게 습기가 서립니다. 

중간 중간 빼서  휴지 등으로 습기 제거해 주면 됩니다.

일전에 락카 구매 오픈날 락카 大 못구해서 小 구햇을때

大 취소되어서 구매 가능하다고 알려주신

용평 오래 다니신 헝글회원인 "덜~잊혀진" 님이었는데

자리 배정받고 락카 안에 정리를 뭘로 해야하나 고민하고

박스를 넣을까. 선반을 넣을까 생각하던중

옆옆락카에 몰딩으로 작업하시는 분이 있어서

이거 저거 여쭤보다가 헝글 아이디 이야기 하다가보니

일전에 락카 체크해 주신 "덜~잊혀진"님이셨습니다. 

ㅎㅎㅎ 이런 우연이~~~

덕분에 용린이 광식이형이 많은 정보를 들었습니다.

"덜~잊혀진"님 일전에 락카때도 그렇고 어제도

용린이에게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시즌은 처음부터 재미나고 즐겁게 시작했네요.

다들 시즌 시작 준비 안보 하시고요

내일 첫 개장하는 보드장들이 꽤 되니 

장비 잊지말고 잘 챙겨 가시고 안보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