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타시는지는 모르겠는데 키로보면 157도 짧게 느껴지네요. 뭔가 특이하게 타시나봄. 실려가는 느낌은 보통 데크가 턴 진입때 휘지 않아서 내려가버리는 경운데, ti라는 갑자기 하드한 데크에 사이드컷 레디우스가 정확히는 모르는데 기존에 타는 데크보다 길기때문에 제어가 안되서 그러실겁니다. 스키티즈데크 자체도 상당히 컨트롤 하기 힘든 데크입니다. 정리하실 수 있으면 둘 다 정리하시고 시국이 이렇지만 일본데크로 갈아타시면 좋겠네요.(우드로) 실제로 타는 모습 영상으로 한번 올려보시면 뭔가 답이 그려질수도 있습니다. 당장은 어떻게 타시는지 몰라서 이 정도만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그리고 프레스는 어떻게 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턴진입때 순간적으로 조금만 주면 됩니다. 오히려 엣징이나 턴 진입때 노즈를 밟는 기술등으로 더 큰 프레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수들이 짧은 미들턴 저속에서 할때 확눕는게 가능한건 데크를 휘게해서 순간 프레스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때 거의 몸은 펴져있죠. 이걸 약간의 속력이 있는 라이딩에서 응용해서 탈수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eyM8zA-m6A 허리가 아프시다니 요런 라이딩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g_iV5o_kiSE

주변에서, 남들이 말해서 바꾸는거면 전 반대이고, 자기가 원해서 바꾸는거면 찬성입니다. 

굳이 잘타고있고 재밌게 타고 있는 데크를 남들이 머라고해서 바꾸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기가 다른 장비를 느껴보고 싶고 궁금증이 있어서 바꾸는거면 어느장비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