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비명 - NITRO SUPRATEAM 156
2. 장비 정가 \ 1,030,000
3. 수입업체 : 동보인터내셔널(3444-7570, http://dongboint.co.kr)
4. as가능여부와 as기간 : NONE
5. 장비 협조 및 구입처 : dropin (02-543-8988)
6 무게 : 2,970g
[NITRO SNOWBOARD 소개- dongboint.co.kr에서 인용]
스노우 보드에 대한 열정 그리고 락큰롤을 사랑하는 두 젊은이가 자신들의 경험과 열정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직접 보드를 만들기 시작한 지 10년. 이제 나이트로는 두 젊은이가 놀랄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독일 남부, 알프스 자락이 멀리 보이는 곳에서 Sepp과 Tomy 두 친구가 의기 투합하여 만들던 보드는 오늘 날에도 기본적인 제작 방법을 바꾸지 않은 채 지구촌 어느 곳에서도 사랑받는 보드가 되었다.
매년 5월이면 가르미쉬 스키장에서 나이트로 패밀리로 불리우는 전세계 보더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보드에 대한 평가를 하고 이를 다시 제품 개발의 밑거름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한다. 나이트로는 이제 보드와 부츠 바인딩 뿐만 아니라 의류와 액세서리 등 전 품목에 걸쳐 설상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 했다. 완벽에 가까운 품질 관리로 철저한 사후 관리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첨단 소재를 응용하여 세계 톱 브랜드로의 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데크 방식 - 샌드위치
베이스 용류 - SINTERED DIE-CUT BASE
[NITRO SNOWBOARD 의 특성별 구성표]
[SUPRATEAM 의 제원 및 구성도를 같은 NITRO 최상급 라인과 비교한 표]
[사진1] 캠버의 높이가 상당하다 동급대기 가장 높은 캠버의 수준이다, 게다가 나이트로 라인에서 가장하드한 데크 이므로 깊은 카빙을 들어갔다가 빠져나올때의 반발력은 감히 짐작이 간다!
[사진2] 02/03 suprateam및 몇몇 모델에 처음 적용된 FULL WARP SIDEWALL GRAPHICS, 특수한 반투명 제질로 사이트웰을 감싸고 있다
[사진3] 2*4 인서트홀 5개의 칸으로 되어 있어서 스탠스를 더욱 미세하게 조절 할 수 있다
[사진 4] SINTERED DIE-CUT BASE와 SOFT TOUCH MATTE TOP SHEET
- 탑시트 최상위는 페인트 되지않았으며 특별한 소재를 사용하여 가벼움을 실현했다, 표면의 재질이 독특하여 손톱으로 누르면 살짝 들어갈 정도이다, 마치 딱딱한 고무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분은이 매력적인 포인트로 작용을 하지만, 슬로프 위에서 눈이 달라 붙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사진 5] 사이트 컷.
시작부분은 9.1m의 원을 그리는 곡선으로 들어가며 캠버가 있는 중심에서 최대 7.2m반경을 그린다.
[사진 6] 플랙스 측정
힘 것 캠버를 누르자 묵직하게 만응을 한다, 처음 가볍게 눌렀을 때는 툭 처내듯 반응을 하더니, 최대한 무게를 실어서 누르자 이내 큰 반발력을 내며 튀어올랐다, 데크중에 가장 하드하다고 소문이 났던 버튼의 드라곤과는 조금 다른 방은이였는데 글세 말로는 설명이 힘들다, 하지만 하드함이나 반발력은 최고 점수를 주고싶다.
-----------------리뷰 지수-------------------
하드함 : ★★★★
고속 라이딩시 안정성 : ★★★★
리바운드(엣지전환성) : ★★★★ [사용후평가]
엣지그립력 : ★★★★☆ [사용후평가]
가격 : ★★★★
무게 : ★★★☆(156=2,970)
[비교대상 데크]
01/02 TYPE A 짐모란 159 3,330
01/02 PALMER HONEY POPE 157 = 2946
02/03 옵션 빈슨: 158 2,988
미러: 156 3,052
01/02 버튼 드라곤 160 2770
02/03 얼라이어 백맨 156 3,0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하 : ★ 1개(1점) , 최고 : ★ 5개(5점) , ☆ : 0.5점
총평 : 나이트로 데크에는 매년 끌리기는 했지만 구입을 생각하기에는 뭔가가 부족했다, 하지만 02/03시즌 나이트로 SUPRA TEAM의 느낌을 한 글자로 표현하자면 " 强" , 강해보인다!,, 상상해보자, SUPRATEAM의 DIECUT로 삽입된 동그란 빩간색 호크를 질머지고 무엇인가 생각에 잠긴듯 머리를 숙이고 파이프를 걸어올라가는 모습!.... 음... 고수의 기운이 철철 흘러넘칠것같다! (나만 의 상상 ^^)
스프라팀을 더욱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것은 가격이다, 물론 103만원이란 돈이 적지않은 것임에 사실이지만 같은 최상급 데크들의 가격이 120만원을 훌쩍 넘어 버리는 상황에서 이런 가격은 분명 메리트가 있은 가격이다, 다만 사이즈가 156부터 나오고 라이더 체중이 65kg이상이라는 점(필자 63km에 152정도가 딱이라고생각한다 -.-)은 대단히 하쉬운 부분이다.
이런 단점외에 독특한 탑시트, 사이드웰 처리.... 올시즌 꼭 한번 도전해 보고싶은 멋진 놈을 만난것 같다.
ps. 청담 스노우뱅크에서 02/03 탑모델 시승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승모델중에 나이트로스프라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용 후 평가]
필자가 사용하는 일반적 사이즈은 152~153보다 3cm큰 테크라는 점을 감한하더라도 엣지 그립력은 정말 예술적이 였습니다, 또한 높은 캠퍼에서 뿜어 나오는 리바운드 또한 나이트로 데크에 대한 첫 인상을 강하게 남긴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 고가 장비들이 너무도 많은 요즘 105만원이란 소비자가를 보고 이 데크를 의심(한국인의 정서상 싸면 뭔가 꺼림직해 하는 ....-.-)하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추천하고 픈 데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