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스키장 방문이 왠지 죄를 짓는듯한 느낌이라 글 올리가 쉽지 않네요
오늘만 올리고 자중하고 집에서 연말까지 조용히 지내야 할듯합니다
오늘도 전투보딩입니다 화장실,식당안가기...혼자(혼보하기) 보드만타고 돌아오기 사람은 얼마없는데 리프트는 거리두기로 탑승시간 5분정도소요됩니다.
코로나로 바뀐것은 정상식당에 들어가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이 식당내가 아닌 외부에서 커피 마시네요. 안전한것이 최고죠. 재설은 전슬롭 거의 다되어 보여지고(게일은 정설까지끝냈네요)  2-3일안에는 전슬롭 개장 가능할듯 코로나로 어수선해서 서로경계하면서 타는듯합니다. 리프트는 2명씩만 탑승하다보니 긴줄이 만들어지네요. 그래도 안전한것이 좋고 기달리는것이 그렇게 싫지는 않습니다

덕분에 리프트는 3시간 기준 6번-7번정도 타는듯합니다
설질은 좋습니다만, 날씨 온도가 높아지는듯 아침에 춥다가 오후되니 덥네요.. 영상으로 일부 아이스드러나고 약간 눈이 떡짐현상이 나타나네요. 날씨 따뜻해서 약간 녹을듯말듯 상태.  정상에 알바분들이 좌석에 소독제를 뿌리고 있고.. 방역에 좋지만, 보드복은 괜찮을까 싶은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알바분들 너무 힘들듯해요.. 교대근무가 잘 이루어져야 할듯하네요. 아무튼 고생이 많은 분들이네요.

그리고 첫날은 마스크사용하니 힘들고 했는데 2번째는 힘들지 않네요. 마스크사용하니 더 좋아요. 따뜻하고 KF94인데.. 1년간 쓰고 다녔더니. 심폐기능이 좋아 졌나.. 전 마스크쓰고 바라클라바 쓰고 타는데 괜찮아 가끔 열심히타고 내려오면 안경에 습기가 올라오지만,

리프트 타면 사라지고 탈만합니다.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우리 방역 잘지킵시다. 리프트에서 제발 애기 하지 맙시다.. 물론 리프트에서 쉬고 애기 하고 싶겠지만, 모르는 다른사람이 같이 탔다면 다음에 둘만 탔을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