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2/21.월. 용평.
*. 날씨.
8시 반에 광장 영하 7도, 올라 간 정상은 영하 11도. 낮에 정상 영하 7도 봤음, 2시쯤.
아침에 없던 바람이 살살 불기 시작하더니.. 낮 한때는 요지경 세상 연출하기도~. ㅋ
*. 설질.
오직 렌.파. 아침에 강설, 2바퀴 돌리자 약간의 감자 출몰, 전체 부위 골고루. 낮 잠깐
약강설 부드럽다가, 2시 넘으며 얼어 들어 옵니다. (무른거 좋아 하는 체질이에요~.)
*. 인파.
곤돌라가 2인승이 되었어요. 이거 한마디만 하고 나머지는 생략. ㅋ
*. 기타.
-. 무슨 전화를 걸어서 작동되는 보안 장치 추가 되었어요. 080-300-6501~4. 의무제.
셔틀 버스 체온 검사 전부 하구요. 용평 위병소에서 모든 개인 차량 검문(? ㅋ) 하고.
-. 오후 2시경 렌.파.에 밤색 비니 흘린 분, 찾아 가셨나 모르겠군요. 나름 내리 쏘면서
'맨머리' 인 분을 검색했으나, 실패. ㅋ 결국 근무자에게 맡겼어요.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렌.파. 때문에, 일주일 만에 봉인 풀고 온건데, 소원 풀었어요.
2년 만에 렌파. 깔끔하게 10개 돌리고 갑니다. 다시 잠수, 꼬르륵~~. ㅋ
-. 후기질 하는게 더욱 번거롭게 되었어요. 그간 호텔 비즈니스 센터를 '잠정적 합의'
상태로 이용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바뀐지라.. ㅋ 나야 뭐 밑질거 없고~. ^^
안녕히 계세요~. ^^
-. 펀글은 펀게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왜구는 수준에 맞는 곳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어제 왠지 렌파..렌파 하시더니..가셨군요...ㅎㅎ 용평의 자세한 소식 거듭 감사~~~~
확진자 없이 잘 버텨내야 하는데 말이죠.. 노마스크, 턱스크 보이더라고 멀리서 시비 걸지 마시고..
이걸로~~
조져 버리세요......ㅋㅋㅋㅋㅋㅋ
추천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