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아니고 한국에서 오토캠핑하는 슭훗입니다. 

우어어 부럽네요. 진짜 미국에서 저도 딱 열흘만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텐트는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에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콜맨 같은 브랜드는 미국이 훠얼씬 쌉니다. 보드장비도 그렇듯이,

캠핑을 좀 다녀보셨다면 훨씬 수월하실텐데 보통

텐트, 타프, 테이블, 체어(비비큐 or 릴렉스), 취사도구(스댕으로 된 제품들), 화로대, 이불이나 침낭/매트

가 필수용품이구요.

저라면 화로대는 국내에서 미니 화로대(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제품) 하나 사가고,

텐트,타프,테이블,체어,취사도구 등은 현지에서 구입하겠습니다.

근데 그거 다시 들고 한국 들어오시려면 그것도 꽤나 힘들텐데 ㅋㅋ

캠핑장비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유틸리티에 4인 짐이 다 들어 갈지는 모르지만 만약 않되시면 유홀 같은데서 차뒤에 연결하는 코딱지 만한 트레일러(이름만 트레일러고 진짜 코딱지만합니다. 가격두 싸구요)도 같이 빌리시면 짐은 여기에 가지고 다니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캠핑 가시면 비얌이나 곰(특히 곰)같은거는 진짜 조심하시구요. 캠핑장 가시면 위험 표시판 붙어 있는거 꼼꼼히 읽어 보세요. 곰나오는 캠핑장 혹은 쿠거(저는 자다가 진짜 쿠거 봤습니다) 나오는 캠핑장등등 있습니다.

캠핑용품은 나중을 위하시면 전문점(월마트 만한 캠핑 전용 몰)에 가보시면 되구요. 그냥 싸고 간단한거는 월마트에 가시면 됩니다. 나중에 가지구 오실때는 한인 이삿짐 업체에 문의 하시는데 짐이 너무 적어도 가격이 비싸구요. 무게 vs 크게중 비싼것으로 가격을 메기게 되어 있는데 다른 짐에 묶어서 보내주는데 있으면 적은 짐도 싸게 들여 올수 있습니다. 관세는 나중에 세관에 짐 찾으로 가실때 상담하는데 이때 이야기 잘하시면 거의 무관세로 들어 올수 있습니다. 원래는 이삿짐에 한해서 해당되는데 꼭 글치만은 않드라구요.

캘포냐 중부 아랫쪽은 딱 좋은 날씨이거나 약간 더울거구요. 북쪽으루 올라가면 한낮에 갑자기 영상 2도 이런날도 있습니다. 옷은 가벼운옷에 바람막이 쟈켓정도는 꼭 준비하세요. 즐 캠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