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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못갈것 같던 누나가 어짜하다가 유학중에 용케 시집을 갈 일이 터져서
미국 미네소타라는 촌동네에서 눌러 앉았는데,
코로나에 감염된지 10일 정도 되었다고 하더군요.
카톡으로 몸좀 어떠냐 하고 물어보니.......
그냥 다른 감기와 똑같고, 골골골 하는 증상 이외엔
몸이 힘들거나 하진 않다고 하네요.
온가족이 이미 화이자 1-2차 접종완료 했는데,
중등,고등학교 다니는 조카들은 학교안가도 된다고 들떠있고......
매형님은 오클라호마에 출장중인데 자신이 곁에 없어서 어쩌냐고 들떠 있고.....
비타민B,C 많이 챙겨먹으라고 일러뒀습니다.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는 그냥 감기처럼 지나가는가 봅니다.
덧, 아들내미의 친구 생파에 갔다가 얼마후에 확진이 된 비접종 학부모에게
감염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카는 바로 며칠전 감기증상이 하루이틀 정도 있었는데 오늘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어서 쾌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