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한파때 안넘어진다는 마인드로 롱패딩입었습니다.

흡습속건 발열 내의 + 미드레이어 + 재킷

흡습속건 발열 내의 + 보호대 + 바지

를 영하 24도에서 해보니까 적당히 견딜만했어요

영화 -15도 아래서 타면 보드복이 문제가 아니라 발이 시려워요 ㅎㄷㄷㄷㄷ

바람만 안불면 그다지 안춥습니다...

단지...발이랑, 노출된 부분이....;;;

상하의 기능성 내의 + 기능성 티...

보드복 상하의 고어텍스 홑옷으로..

-20까지 괜찮았습니다...바람이 안불면...

바람까지 불면 답없습니다..

그냥 한번 타고...30분 쉬고 해야....아니면 접던지요..

저도 바람만 없으면 타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다만 손발은 시린데 발등에 붙이는 핫팩과 장갑에 들어가는 미니핫팩을 준비하니 견딜만 했어요.

ㅎㅎ 리프트에서 황태 되어가는 느낌~ 대롱대롱 꽁꽁

상의 발열반팔>긴팔기모>후드집업>자켓

하의 발열타이즈>무릅보호대>바지

평상시타는거에

미드레이어에 폴라텍플리스정도 추가해서 입습니다.

실상 이정도면 머리부터발까지 추운건 없어요

단하나, 부츠 발가락이 문제인데 인건 지속적인 꼼지락거림과 빡센보딩으로 해결합니다. ㅎㅎ

정말 추우면 발열조끼 사용해 보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발열조끼는 등만 따시게 해주는 건데 

저한텐 정말 좋더군요 

제일 중요한 것은 면 소재가 전혀 섞이지 않은  상의 속옷을 입는 것입니다.

겨울 철  땀 나는 운동의 대원칙 ....

그리고 바람만 많이 불지 않으면 그리 춥지 않습니다.

히트텍+경량패딩쪼끼+경량패딩긴팔+보드복

문제는 영하15도 이상떨어지면 발이시려워서 노답ㅋㅋ

손발이 문제 ㅋㅋ

뭐...더 껴입을 수 있는거라고 해봐야 솔직히 내의 입느냐 마느냐 정도 아닐까요 ㅎㅎ

영하 20도에서 타본적이 있긴한데 솔직히 자켓까지 다 껴입으면 보드타면서 여전히 살짝 더운 느낌 들더군요.

오히려 얼굴쪽 철저하게 가리지 않으면 들어오는 바람이 추워요 ㅎ

바람만 안불면 괜찮습니다.

바람 들어올 구멍을 잘 막고, 얼굴 머리 그리고 손목을 바람에서 잘 보호 해야합니다^^

발은 너무 시려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