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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스텐스 10년차 보더입니다.
세미데크로 오가사카 fc랑 fc-s 중에 고민이 많은데요
13/14시즌 올라운드 덱으로 살로몬 오피셜 152쭉 타고 있었구요
트릭 3 라이딩 7 정도인데 라이딩 비중을 많이 늘리려고 해요
키/몸무게 - 174/72kg
데크/바인딩/부츠 - 살로몬 오피셜, 유니온 포스(15/-6) , 써리투 팀투(260)
라이딩 스타일 - 중상급이하(카빙 8 슬턴 2)
급사(카빙6 슬턴4)
슬턴보단 카빙 선호도가 높은편인데 데크 길이는 158/162중에 고민중입니다.
오가사카 fc or 오가사카 fc-s 제 성향에 더 맞는 데크가 어떤걸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천한 실력이지만 경험을 말씀드리면, fcs를 사이즈업으로 구매하시면 슬턴 힘듭니다. 체력 빨리고 다리아픕니다. 발바닥이나 발등 아픈건 부츠문제나 바인딩일 경우가 크지만 다리가 아파요. 다운으로 누르던 업으로 누르던 허벅지랑 무릎부근 근육 아프고 무릎스티어링 하시면 무릎부근이랑 정강이쪽 근육이 아픕니다. 그리고 팀투는 금방 무너질꺼 같습니다. 파고드는 엣지감은 fcs. 빠릿빠릿한 엣지체인징은 fc가 좋습니다.
fc 숏턴 = 토!힐!토!힐!
fcs 숏턴 = 토~힐~토~힐 요런 느낌입니다.
제가 시막노멀은 안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비씨스트림 H158이랑 비교하면 fcs가 좀더 버텨주는 힘이 필요하고 타이밍 살짝 늦게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