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아빠가 고생이지만 많이가는 만큼 빨리 늘기는 할꺼에요, 눈밥 참 무섭잖아요^^ 다음시즌에는 폭풍낙엽하며 내려가는 모습이 그려지네요ㅋ

그래도 한동안은 장비는 더 편한걸로 봐꾸심이 어떨지... 햄머 들고 다니면 체력이 너무 빨리 빠지실텐데(저는 안되겠더라고요 ㅠ)... 아이가 좀 탄다 싶어도 뒤에서 휙휙 말아가면서 바리케이트 하면서 내려가야 좀 더 안정해져서 잘 말리고 편하게 조작가능한 장비는 일단 하나 준비하는걸 추천드립니다(세컨덱 계념으로 심심할 때는 트릭도 하시고)~

딸이 저 나이 때 스키에 입문 했습니다..^^

살금 가고..따라 가면서 넘어질까..조바심으로 바라보던...ㅠㅠ

이쁘게 사랑스럽게 잘 가르쳐 주세요

세상 아기들이 모두 귀엽지만,, 리프트에서 보는..

아빠따라, 삼촌따라 보드 타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듯요...

저는 개인적으로 중학생 되기전까지는 안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중급 슬로프만 가도 성인 스키어들 초고속 질주 거기다 보더들 엄청난 속도의 카빙...

아이가 익숙해지면 중급 타러가기 시작할텐데 그때도 바짝붙어서 탈순 없을테구요.

속도 제어못하는 초보 스키어들 직활강...

성인이랑 부딪히면 체급차이로 최소 골절 탈골 심하게는 사망까지 갈수도 있겠죠.

선수로 키울거 아니면... ㅜㅜ 성장판이라도 다치는 날에는 평생을 후유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