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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통화한 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일단 은성관광/새부산에서 나눠서 합동운영이고
295000원은 45인승 기준
리무진버스는 추가요금을 검토하고 있다네요
부산만 왜이렇게 비싼지 이해가 안간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유류세 등 머 이런 원론적인 애기만 하네요
그럼 울산은 왜케 싼건지..참 노답이네요
리무진버스 추가요금 내고 운행하는게 확실한 건지 확답을 달라니 정해진건 없다네요
정해진것도 없는데 시즌권과 시즌버스를 사야되는 상황인데
리무진도 인원이 적으면 운행안하는 통수를 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시즌권 구매자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지 참으로 답답하네요
아무리 스키/보드 인구가 줄었다지만 이렇게 밖에 할수 없는것인지...20년을 넘게 즐기는 취미인데
참 답답하네요
만족도에서 차이 많이 납니다.
새벽 3시 30분에 버스 타러 나와야 하고(사실상 밤새야함)
좁디 좁은 버스에 구겨져서 4시간 와서 힘들게 보딩하면 컨디션 엉망이라 잠오고 힘들고..
당일치기면 또 4시에 버스에 구겨져서 집에오면 11시..
1박 이라도 할라 그러면 스키장 외부로 나가기도 힘들고, 결국 비싼돈 주고 리조트에서 자야함;;
그래서 우등버스로 업그레이드 하면 자차 몰고 가는거랑 차이도 없음;;
대신 자차로 다니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이동가능, 시즌방이라도 하게 되면 금요일 저녁에 느긋하게 도착해서 가볍게 한잔하고 자면됨.
자차로 다니니까 시즌방도 도보권 안해도 되고, 그러면 시즌방 가격도 많이 내려감.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이동 가능하므로, 조금 힘들면 차막히기 전에 그냥 출발해서 저녁이 있는 주말을 보낼수도 있음.
물론, 3시간 30분씩 운전하는걸 힘들지 않다고 느끼는 저같은 사람에게나 맞는 말이고..
2시간 이상 운전못하시는 분은 셔틀이 답이긴 함.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주변지인들도 이제 한두번가던 스키장도 안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