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분들은 조금 이해를 잘 못 하신듯. 예를 들어 거주지에서 셔틀을 탄다든지 할때 부츠를 신고 다니지는 않죠. 사람마다 다른데 엣지백에 데크 넣어두고 부츠를 데크에 있는 바인딩에 체결해놓는 '일체형'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서 운동화만 벗으면 되거든요.
그런데 부츠가 은근 무거워서 한팔로 들기엔 힘드니, 부츠백으로 등에 매고 다니는걸 선호하기도 하구요. 어차피 다른 짐 가져갈거라면 부츠백에 부츠말고 헬멧이나 다른것 넣어가면 되니까요.
한번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 무거워서 엣지백(어깨끈 있는)+부츠백(백팩타입) 으로 나눠서 들고 다닙니다.
부츠백에 헬맷,보드복,장갑 전부 넣을수 있고 고글은 헬멧 내피쪽에 넣어 헬멧 주머니에 넣으면 되고 보드복은 부츠와 부츠 사이에 밀어 넣으면 보아타입 부츠는 보아 보호도 됩니다.
부츠백은 주머니가 있는게 다른 소지품 보관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