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사용기는 첨 쓰는지라 다른 분들이 이해하실 만큼 잘쓸 수 있을지 걱정임다. 또한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허접보더인 관계로...^^V
여기 장비사용기에 글을 올리시는 대부분의 글들이 상급장비에 대한 사용기가 대부분인것 같아 이렇게 별루 좋지 않은 장비사용기지만 올려볼라구 합니다.
우선 데크
데크는 nitro사의 01~02 storm이라는 넘 입니다. 우선 그래픽을 보자면 정말 단순+단순, 광택두 그렇저럭...nitro 모델 중 상급데크의 가장큰 특징은 하드함과 엽기적인 캠버의 높이에 있다구 알고 있습니다만...그리 하드하지두 소프트하지두 않습니다. 캠버는 상당히 높습니다. 엄지손가락을 세워서 넣어두 공간이 남으니깐여...말다했져..? 역쉬 nitro 캠버는 죽음이었습니다. 실제 라이딩시 카빙의 경우 엣지 채인징때 캠버의 도움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반발력두 적당해서 "탕! 탕!" 튕기지는 않지만 적당한 리바운딩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보기에 테일쪽은 하드한 편이구 노즈쪽은 좀 소프트한 편인거 같습니다. 구래서 테일쪽 바인딩을 센터쪽으루 조금 옮겨서 타구 있져...머 세미 트윈팁정도루 보시면 될듯...--;
바인딩은 01~02 드레이크 Limited 입니다. 머 다들 아시겠지만 드레이크 모델들의 잡아주는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 아실테니 각설하겠습니다. 다음번에 생각하구 있는 바인딩은 c14입니다. 왜 냐구여..? c14같은 모델 찾기 힘들겠져..머
부츠는 northwave의 케핀존스입니다. 처음 장비를 구입할때 원낙 아는게 없어서리 아저씨가 골라주구 디자인과 색상을 보구 결정을 지었읍니다. 하지만 실제 보딩을 해보니 색상이구 디자인이구 머 다 필요없습니다. 발만 잘 잡아 주면 될듯...
케빈존스의 착용소감은.. 글쎄여..뒷꿈치 많이 뜨구...발등두 아파오구...발두 시리구 그렇게 좋은 부츠는 아닌가 싶네여...!!
비싼 가격대의 데크가 가격에 비례하게 좋긴 하지만 얼마든지 찾아보면 좋은 장비 구할수 있을것 같네여..
그럼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보딩 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무게가 장난이 아니라는...
그형 데크 길이가 163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정말 엄청난 무게에...들고 다니기도 벅차든데..
형말론 좋은 데크라고 하더군요...즐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