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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0 포지션으로 타고있습니다

제가 프레스 주는 감이 없는지 중급 이상 경사만 가면

데크 말기가 어렵고 속도가 너무 붙어버려서 힐턴이 길게 늘어집니다

토턴은 무릎을 눌러서 세우고 상체를 숙여서 앵귤과 프레스를

적절하게 조절하지만... 힐턴에서는 다운을 주면 이상하게

털털 털리거나 길게 늘어지거나 합니다

그래서 그냥 다운없이 고관절만 접고 상체를 앞무릎쪽으로 눌러

다운없이 데크를 세워서 말아 타는식으로 타게되었습니다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토턴이 끝나고 힐턴 진입에서 인클주는동시에 엉덩이를 쭉 빼면서

상체만 접고 타는식이죠 이렇게 타니까 털리는것도 사라지고

잘 말리니 속도 조절도 쉬워지니 맞는건가 싶습니다
엮인글 :

예림이그패봐봐장이야

2023.01.16 12:01:58
*.122.242.64

상체를접는다=프레스를 준다

이미 프레스 주고계신거 같은데요~?

다만 너무 전경이 가지않게 뒷발도 눌러줘야겠죠

 

보드에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안털리게끔 자세를 정립해가면 되는거예요 ㅎㅎ

만두찐빵

2023.01.16 12:14:29
*.101.192.136

이게 유튭 보면서 혼자 연습하다보니까
이렇게 타야한다 라고만 생각하고 계속 영상속
자세만 따라하기 바빴습니다
다운포지션 = 프레스 라고만 생각했어요

수용성

2023.01.16 12:30:13
*.235.5.104

안털리고 잘 타진다 = 데크와 설면에 프레스 전달이 잘 된다
이미 잘 타고 계시것으로 사료 됩니다. 말씀하신 힐턴에서 무릎을 사용해 데크 면 방향으로 프레스를 주는 경우는 눈이 많거나 범프일때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타실때 도움 됩니다.

만두찐빵

2023.01.16 12:57:05
*.101.192.136

감사합니다
초중급 경사에서는 다운 자세에서도 쫀쫀 말리는데
헤라 , 챔피언급 경사에만 가면 털리려합니다
제가 데크 리드를 못해서인지
경사에 맞는 적절한 다운과 앵귤 감을 못찾는건지
너무 전향각 느낌으로 세우려는 욕심때문인지
영상에 고수분들은 문제없이 급사에서도 다운 + 앵귤로 잘 타시니까...ㅠ

수용성

2023.01.16 13:41:01
*.14.85.157

말씀하시는 다운이 무엇을 지칭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급사에서 털린다는건 경사와 속도에 맞는 타이밍에 프레스 컨트롤이 안되서 적절한 압력해소가 안되고, 그러다 후반에 쌓인 압력이 터지거나 털털거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대로 데크 리드하는 타이밍이 늦어서 털리는 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급사가 어렵지요..

처음처럼..

2023.01.16 12:58:32
*.101.65.64

그냥 다운없이 고관절만 접고 상체를 앞무릎 쪽으로 눌러 다운없이 데크를 세워서 말아 타는식으로 타게되었습니다.

여기에 하나만 추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엣지 체인지 시(뉴트럴 자세) 힐턴 초입부에서 골반을 살짝 돌려 무게 중심을 뒷발 쪽으로 이동시키고(또한 몸이 데크 바깥에서 데크 안으로 들어 오게 됨) 위의 고관절 접고 다운하시면 더 안정적으로 돌아 나올 수 있습니다.

본다_

2023.01.16 13:39:00
*.84.82.10

카빙은 단순해요 베이직 카빙 외 어떻게 타던 다 카빙입니다.

 

편하신대로 타시면 되요 

 

남들이 하는 자세는 멋있어 보이기 위해서 따라하는것에 불과 합니다.

부웅부웅

2023.01.16 15:40:35
*.110.156.148

제 게시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와 똑같은 상황을 겪고 계신듯 합니다.

전 반대로 힐턴은 굉장히 안정적으로 가져 가는데 반대로 토턴이 힘들었습니다.

 

저도 여러 조언들을 생각하면서 다시 연습한것은 바로 몸을 사용하는법이였어요,

엣지 체인시지 뉴트럴 포지션으로 돌아왔을 때 과도 하게 몸에 압을 풀어 버리면

베이스 상태에서 속도감이 너무 빨리 붙어서 겁을 먹고 급사에 갈 수록 데크가 말리지 않고

직진성만 강해져 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업을 할때도 가급적 몸을 다 푼다기 보단 베이스로 갈 수 있는 환경만 만들자 라는 생각으로

업을 했더니 턴의 시작부터 다운(프레스)를 통해서 턴 반경을 조금씩 조절 할 수 있더라구요,

아직 토턴이 조금 불안 하긴 하지만 확실히 속도를 제어할수있다보니

안정감이 더 생기고 데크를 누른다는 느낌이 조금은 생기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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