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장비사용기에서 소개하게 된 아이템은
이번 시즌 제가 타게될 니테커의 타미 월드컵 프로모델과 다른분께 입양하게된 포럼 비욘레인스 입니다.
비욘레인즈는 이번 비디오갱스 파티에도 온 보더라면 누구나 한번씩 들어본 너무나 잘 알려진 프로입니다.
그리고 타미~! 작년 동계올림픽 하프파이프에서 6위를 차지한 니데커의 간판 프로입니다.
아직도 그때 시즌방에서 새벽에 하프 결승전 보던걸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벌렁벌렁~~!
우선 전체 사진입니다.
타미모델은 전체적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색으로 자세한 그래픽은 조금 있다 보여드리겠습니다.
비욘레인스는 어릴적 로봇만화에 자주 나오는 호랑이같이 생긴 로봇이 ^^; 그래두 작년보단 이뻐진거 같습니다.
타미의 베이스는 니데커라구 조그맣게 써진 글씨 옆에 D.을 뒤집어 놓은 글씨가 크게 써있는데요.
이건 타미의 싸인이라고 하네요. 정말 단순하다 ^^;
비욘레이즈는 포럼의 로고가 떡하니...
자 이번엔 싸인~!
비욘레인즈의 자필 싸인~! 요건 비디오갱스 파티때 사알짝~~~!
글구 타미는 자신의 싸인이 볼록하게 엠보싱 처리되어 노즈쪽에 붙어있습니다.
그럼 이번엔 탑시트를 자세히 보겠습니다.
비욘레인즈, 무쟈게 힘있어 보입니다. 데크의 파워가 그래픽에 녹아난듯~!
타미, 정말 특이하게도 탑시트에 데크의 스펙과 재료등이 손으로 낙서한듯 써있습니다.
이번 사진은 정말 특이하다구 생각해서 한컷~!
타미의 사이드 컷을 자세히 보시면
캡방식과 샌드위치 방식을 혼합해서 제작되었습니다.
어느 고수의 말씀을 인용하면 정말 타다보면 샌드위치 보드의 느낌과 캡보드의 느낌을 둘다 느낄수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비욘을 입양시키고 타미를 선택하게된 결정적인 동기입니다.
어떤 느낌일찌 정말 궁금했거든요.
참고로 01~02 시즌엔 캡방식의 선두주자(나만의 생각 ^^;)인 GNU사의 최상급 모델 제네틱스를 탔었고
지난 02~03 시즌엔 샌드위치방식의 버튼사의 발란스를 탔기때문에
솔직히 눈감고 타보라구 하면 샌드위치와 캡의 차이점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두방식을 혼합한 데크는 어떨지 정말 모르겠네요.
하튼 첨보구 너무너무 신기했습니다.
엣지를 보시겠습니다.
비욘의 엣지는 일반 보드의 엣지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자알 다듬어져 찍히면 죽는다는 (--%)ㅋ
타미의 노즈와 테일부분의 엣지는 베이스까지 넓게 만들어졌는데 이건 노즈와 테일의 엣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데
전 왠지 특이해 보일려구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ㅋㅋㅋ
글구 타미는 스위스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엣지를 자세히 보면 정말 손으로 다듬은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ㅋ
캠버~! 둘다 비슷 (--%)ㅋ
별로 높지 않습니다. 근데 저 많은 데크 봤지만 특이하게 캠버 높은거 별루 못본거 같아요.
특이하게 캠버가 죽은듯한 로시뇰 데크는 봤지만 ^^
글구 마지막으로 또 타미의 특이한 그래픽 한컷 ~!
노즈쪽에 보면 손으로 낙서한 듯한 숫자가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contact length, nose width, nose length, overall length가 직쩝 써 있습니다.
데크 스팩을 데크에 다 적어놓은듯 ^^;
위에 스펙이 먼말인지 모르시면
http://www.xgamezone.com/snowgear/board/spec_refer.asp 공부해야게쬬 ^^
자~ 이제 타보는 일만 남았는데요.
오랫동안 참아왔습니다. 여러분. 일주일 남았습니다 (^^)v
새 데크라구 아끼지 마시고 탑시트 기스난다고 속상해하지 마시고
데크 걸레될때까지 빡시게 탑시다. 여러분~!
그럼 담주에 용푱에서 뵈여 ^^
ride with sky forever !
타보면 무슨 느낌일지 궁금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