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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정말 우울하다는거 모르고 살았고

심심하다는거 모르고 살았고

슬프다는거... 이건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눈물흘린거 빼고는 모르고 살았는데

 

12월부터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요...

 

내 외부의 주위가 차갑다...

 

인간관계가 차가워졌다고 느껴서인듯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왕따이거나 나쁜사람은 아니에요;;; 성격이 좀 이상한거는 인정하지만

 

초등학교때 친구들과도 자주는 아니지만 아직도 정기적으로 만나고....

 

처음보는 사람과도 이야기 잘하고 금방친해지는 성격인데....

 

아~ 차가워진 이느낌은 뭔가;;;;

엮인글 :

늙기실타

2011.01.03 12:50:59
*.221.215.140

일단 새해가 되믄서 한살 더 먹은 공허함 때문 아닌가 싶네요

헌터팩토리

2011.01.03 13:11:07
*.10.167.153

저와 비슷한 느낌을 느끼고 게시는군요 저도 그래요 ㅠ,ㅠ

맵시

2011.01.03 13:12:37
*.253.88.127

전 사람들과 잘 안치해질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이제껏 수많은 사람들과 형동생누나오빠야~하면서 지내도 결국 시간이 지나가면서

돈에 관련되서 한두번씩 고통을 받게되더군요..

돈이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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