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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넓은 시야면과 이지투 아시안핏나오면서
대체로 평이 좋았던 고글이었는데
요새 렌즈도 구하기 힘드네요...
프레임 상하 스폰지가 이미 닳아서 구멍이 잘뚫려 서리는 잘 안꼈....
최근에 드라곤 PVX로 바꾸긴 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일렉트릭쓰는 유저들이 진짜 많이 사라졌더군요
이유가 있을까요? 그래도 예전엔 나름 인기있던 모델이었는데...
이유는 유행 입니다. 고인물이 많은 레저는 의외로 유행에 민감 합니다 ㅎㅎㅎ
오히려 신규 유저들이 계속 유입되는 레저는 오히려 유행보단 가성비 제품이 더 인기를 끌게 되요..
고인물들이 많고 신규 유저의 유입이 없는 레저는 그 사람이 그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과 다름을 보이기 위해서 좀더 고급 제품, 좀더 비싼 제품으로 편향이 됩니다.. 그걸 잘 알기 때문에 수입사, 판매사도 소량 수입, 고가 제품 이런 상품을 위주로 마케팅 하기도 하고요..
굳이 인기가 떨어진 제품을 수입해서 비싼 마케팅 비용 쓰면서 인기를 만들어 낼 번거로운 일을 할 필요가 없죠... 이미 고가 제품으로 유행이 편향되어 있는 상품 파는게 쉽거든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특히 프레임리스? 에서 밀렸죠....
저도 3개가 아직 생존해 있는데
그래이편광이랑 그래이레드 크롬이랑 클리어
클리어만 쓰고 다른건 잘 안써요
일렉이 사라진게 렌즈의 힘도 큰거 같아요
오클리의 프리즘
드래곤의 루마랜즈
이런 렌즈개발에서도 밀린거 같습니다
다른거 쓰다 일렉쓰면 뭔가 흐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