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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이 현재 키는 137센티입니다.
8살부터 보드를 타기 시작해서 올해 3번째 시즌 마무리하고 있는데..
내년에 데크를 바꿔야 할것같은데..
(현재 125센티 버튼 커스텀을 2년정도 탔으며..
전향은 아직 안태우려고합니다.)
게이트도 타면서 라이딩 위주로 타려면 어떤 데크가 좋을까요??
(트릭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ㅜㅜ)
또한 데크 사이즈는 135 or 138 or 140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아직 어린데 너무 길게 가는것도 좀 부담일것 같은데... 아이들 용은 그냥 사이즈 맞게 사용하시는게 정답일것 같기는 합니다.
여성용으로 옮겨가면 플렉스가 갑자기 확 올라가는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사이즈도 주로 140선에서 시작되고, 가끔 130후반대가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쥬니어에 비하면 좀 단단한 편이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직은 맘편하게 쥬니어용 중에 가장 긴 사이즈(130 중후반) 정도를 한번 더 거치고 여성용으로 넘어가시는게 좋치 않을까 합니다.
첫째가 현재(올해 초6) 130 쥬니어용 사용하고 있는데, 약간 짧은 느낌이긴 합니다만 올해까지는 어지간히 탈만했습니다(덕스탠스). 다음용으로 138 살로몬 로터스를 준비해 뒀는데 스탠스도 그렇고 뭔가 약간 단단하고 큰 느낌이 있더라고요, 어른이 느끼는 기준이라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나이트로 빅토리아 처럼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올해 한번 사용하려고 했었습니다만, 성향이 워낙 슬턴을 좋아해서(제가 슬턴 마니아라) 일단 너무 길고 단단할 것 같다는 느낌에 접어 두었는데, 다음 시즌에는 어떻게 할 지 좀 고민입니다... 비슷한 사이즈 쥬니어용을 한번 더 거쳐갈까? 성인용 로터스를 사용애야 할 지?
결론은 속도감 있는 라이딩 좋아하고 어느정도 단단해도 잘 극복할 것 같으면 여성용 가장 작은 사이즈...
너무 단단한 느낌은 피하고 싶다 싶으면 쥬니어 기 사이즈 쪽으로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으내요...
일부 브랜드에서 유아용이 나오긴 하는대 굳이
커스텀해서 태울필요없고 사이즈 맞으면 그냥
여성용 모댈 제일 작은거 골라 태우는거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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