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늦게 보드에 재미들린 보린이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스키장 사고가 처음이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황설명을 먼저 드리자면 A(본인), B(상대방) 입니다.

둘다 레귤러 기준 전향각이였고 A(렌탈데크), B(무명데크) 입니다.

CCTV 확인상 동일선상 라이딩으로 보입니다만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A 토우턴 롱턴 B 숏턴or미들턴인데 숏턴으로 보입니다.

A 토우턴 끝나고 반대펜스 보이자마자 B가 보여서 A가 넘어지면서노즈로 B의 사이드월 테일을 쳤습니다. (A가 턴하고 내려오는 사람 못본건 잘못입니다)

바로 A와B는 넘어졌고 B는 허리를 붙잡고 있더라구요 우선 먼저 다가가 괜찮으시냐고 물었고 허리가 조금 아프지만 괜찮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 후 데크를 확인하시고 베이스쪽 스크레치가 살짝 있었는데 이정도는 왁스로 하면 될거 같다고 가셔도 된다고 하셔서 일단락 되었습니다.

추후 라이딩을 즐기다가 B가 다가와 아까전엔 몰랐는데 확인해보니 사이드월 엣지쪽이 파손된거 같다. 코어쪽까지 문제가 있을지 몰라 변상을 해주셔야 겠다고 해서 우선 몸 상태 확인 후 B도 이정도로 병원을 갈정돈 아니라고 얘기해서 연락처 교환 후 수리견적 받아 연락주겠다 하고 마무리 했는데 제가 일배책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현금으로 하기로 했는데 보드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전 잘 몰라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B 입장은 무명데크쪽 문의를 해보니 수리불가판정이라 데크값을 달라고 그러는데 제가 볼땐 너무 과하지 않아 싶거든요
그래서 제가 알아본 곳에서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니 그쪽으로 데크를 보내보자고 해놓은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