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마음으로 대려줄수도 있는데 제가 넘 계산적이고 쪼잔한건지..ㅜㅜ

어려운 상황이네요.

아마 글쓴이님이 그런 성향이 아니시라서 여기에다 쓰신것이겠지만...

어려우시더라도 친한 형님이면, 여기 쓰신 마음을 그냥 솔직하고 담백하게 말씀해보셔요.

괜히 다른 핑계 데고 그러면, 나는 완벽하다고 생각하도 상대방도 느끼거든요.

그럼 관계가 더 소원해 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서로 말못할 거리들이 생기면, 오해가 커져요.

같은 점포에서 일한다는 의미가 알바 몇 번 하다가 직원으로 들어갔다는 의미라면, 술 한 잔 하시면서 나름의 '불편함'을 얘기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친한 사이라면, 직접적으로 '귀찮다'고 하시면 가장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이후 관계가 소원해 진다면, 어차피 서로 그 정도 사이라는 뜻이구요. 

일 그만두는 방법도...    

저같으면 기름값올라서 차를 안가져간다고할듯요

차를대로 10분걸어가야한다면

그냥...버스나 자전거타고 다닐듯

전혀 안쪼잔하세요...지극히 당연한 생각이죠

저라면 서로 불편하지않게 위에분 말씀처럼 헬스장쪽으로 얘기할거같아요

양쪽 다 이해됩니다

상대방 형님쪽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작성자분이 정말 괜찮아서 말씀을 안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래도 주도권은 작성자 분께 있으니 솔직히 이야기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ㅎㅎ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타시면 어떠세요?

퇴근길에 전화영어하기로해서 따로가야겠다고 말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