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아직 타보질 못해서요..간단하게 프리뷰만 적겠씁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0203드래곤과 비교를 해보면..
플랙스는 일단 드래곤보다는 좀 소프트합니다.
데크 자체의 두깨도 드래곤보다는 얇고요..
캠버는 드래곤보다 2-3미리 더 높습니다.
그리고 길이는 드라곤 158, sky덱 157인데요.. 함께 세워놓고 길이를 봤을거 거의 차이를 못느낍니다.
특이한점은 테일쪽은 폭이 드라곤과 거의 비슷한반면에 노즈쪽은 드라곤보다 1cm가량 더 넓습니다.
베이스는 이벤트란에 나와있는것을참고하시면 될거 같구요..
얼핏보기에 왁싱이 안되어 나온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스톤 그라인드 작업한후 살짜쿵 베이스에 보플같은게 보입니다만..
포장을 열고 손으로 만져보니 왁싱이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만..한번 왁싱을 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엣지의 경우, 드라곤보더 폭이 더 넓은 스틸이 박혀있더군요.
드라곤이 약 3-4m라고 한다면 4-5mm정도로 엣지가 더 넓었구요..상당히 날카롭게 엣징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새 보드라 그렇겟지만 새 보드라고 가정해도 좀 날카롭더군요..손벨거같음.
바인딩을 체워보니..트윈팁은분명히 아니고..눈으로 봐도 셋백이 노즈쪽으로 가있더군요..
좀 아쉬웠던부분은..데크에 쓰여진 영문들이 좀 어색한것들이 눈에뜨이고요(ex) i=>I로 해주셧으면 더좋았을법..) 그리고 기왕하는것 영문보다는 한글로 했으면 더 좋았을거같았습니다.
그외 재밌는점은 탑시트에 디자인하신 분의 성함과 ..재떨이라고 쓰여잇어서 재밋었습니다..
금주 말에 타려고 바인딩세팅은 해놓은상태이니.. 기회가되면 라이딩후 사진과 더불어 한번 더 자세하게 써보려고 합니다(시간이 될라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