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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휴가를 금욜에 쓰고 하이원에 입성했다가
달짝지근~~한 백설탕에 범프 바운스바운스~~ㅋㅋㅋㅋㅋ
고생만 하고 끝나나 싶었는데 다행히 토욜 야간부터 쫌씩 복구가 되더니
오늘은 설질이 너무 좋아서 반나절만에 스트레스가 획 풀렸네요^^
본가가 부산이라 보통은 12시 정도에 철수하는데, 오늘은 너무나도 아쉬워서 13시 좀 넘어서 철수했어요ㅋㅋ
데크 눈도 다 털었는데 발길이 안떨어지더군요...억지로 다리를 잡아끌고 들어갔더랬습니당...ㅠㅠㅠㅠ
호떡에 붕어빵 하나 물고 내려오다가 파도가 시원~하게 치길래 구경도 좀 하다가 보니 20시에 부산 집 도착~!!
근데 직장이 포항이라 다시 움직여야 되네요~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발 전에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헝보 분들!! 다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하이원에서 부산..안피곤 하신가요..
경기도에서 하이원 가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정선하면 겁부터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