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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겨울에 갑자기 보드에 꽂혀서 헝글 가입하고 보드 영상만 보다가 궁금한 것이 생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저번 주에 태어나서 생애 처음으로 보드를 타보게 되었는데요..! 힐 사이드로 낙엽까지는 어찌저찌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 재미있어서 저도 모르게 이번 주 보드 강습을 예약해 버렸네요 ..ㅎㅎㅎ
아마 금전적인 여유만 된다면 2월 한 달 동안 주에 한 번은 갈까 생각 중인데(이번 주 포함하면 최소 2번은 더 갈 듯 합니다), 이게 성격 특성상 뭐에 꽂히면 풀세팅을 하고 시작해야만 속이 편한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ㅠ
그래서 장비만이라도 맞출까 하는데요.. 처음에 부츠만 사려고 했는데 이게 또 이거 산 김에 저것도 사야지.. 하다보니 데크+부츠+바인딩 세트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너무 앞서간 건지 이게 개인적으로 판단이 안 서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속시원하게 말해주시면 감사히 듣고 참고하겠습니다.
[질문]
1. 아직 한 번 밖에 안 탔고 시즌도 얼마 안 남았는데 지금 장비를 사는 것이 적절한 판단일까요?
2. 구매한다 생각하면 부츠만 사는 게 나을지, 아예 장비 세트로 사는 게 나을 지....(참고로 세트 예산은 60~100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장비를 구매해도 괜찮다 하면 혹, 추천할만한 입문용 브랜드가 어떤 게 있을까요..? (브랜드를 잘 몰라서 이제 공부하는 수준입니다 ㅠㅠ)
4. 아니면 이번에 진짜 꾸욱 참고 렌탈로 버티다가 2425 시즌 전까지 풀세팅으로 맞추는 게 나을까요..?
아직 한 번 밖에 안 타보고 넘어지기만 하다 왔지만.. 뭔가 확신이 있고 보드를 너무너무 잘 타고 싶은 마음에 많은 고민이 되네요 ㅠㅠㅠ 고수분들의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부츠 새거산다에 한표요
중고어플 잘 찾아보면 좋은 데크 싸게 판매하는게 있습니다
알람설정해놓고 잠복하세요
데크는 정캠버에 본인키 20뺀정도 사이즈 선택.
반딩은 보통 220 기준 XS 230~245 S 그이상 M
부츠는 본인 구두기준 정사이즈~5정도 큰 선택.
예산을 보면 부츠 이~이월 새거!
반딩.데크 중고 쓸만한거 지금부터 장터 지킴이모드!
한달 한두번 갈꺼면 고급 렌탈로 한시즌 더 타보세요.
시간은 충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