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향각 2년차 보린이 입니다
현재 장비 : 플럭스 xf 바인딩, 부츠 니데커 탈론, 데페 우드 163
본인 스펙 : 키 170, 몸무게 72kg
데페 타면서 올시즌 어느정도 프레스랑 외경의 맛을 보면서 급격하게 데크가 바꾸고 싶어진 사람입니다. 급사까지는 힘들고(좀 무서움) 재즈에서는 좀 편하게(?) 탈 수는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명확하게 원하는 라이딩 스타일은 없으나,
살짝 말아타는것과 데크가 너무 달달달 떨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 원할때는 살짝 쏠 수도 있는(?)
그렇다고너무 하드해버리면 제 실력으로 감당이 안되니...
그리고 제 몸이 허락한다면, 트릭도 시도해 보고 싶어 2,3시즌 꾸준히 탈 수 있는 데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ㅎㅎ 너무 터무니 없는 데크를 원하는걸까요..
며칠째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시막 노멀, 시막 mg, ATZ 카본, ATZ 티타날1장, 노빌레 n8ti
이정도로 추렸습니다!
아벨 데크는 내구성 이슈때문에 제외했습니다.. 오래타려구욤..
제가 아직 시막 mg 탈 실력은 아닌거 같지만 어차피 티타날 데크 리스트에 넣어 놨으니 마그네슘 데크도 가능하겠다 싶어 고민중이기도 합니다. 성인 남성도 컨트롤 하기 무겁다고 해서 그또한 고민입니다. 근데 택호님 날아댕기는거 보면 그사람이라 가능한건가 싶고 ㅎㅎ
그렇다고 시막 노멀을 타자니 오래 못탈까 싶기도 하고.. 여기저기 찾아보면 노멀 모델로 할 수 있는게 진짜 많아서 오래 탄다고 하기도 하고.. 너무 어렵습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주변에 하면 딱 카본 데크를 타면 된다 얘기해서 요즘 많이 탄다는 ATZ 데크도 봤는데 정보가 많이 없는거 같아서... 혹시나 견문 있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노빌레 데크도 살짝 상급자 데크 느낌이 들긴 하다만, 타보신분들 후기가 궁금합니다
아참 데크 길이도 추천해주실 수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데페 살때는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무작정 긴걸 구매했는데 이번에 알아보면서 같은 데크도 길이 따라 완전 달라지더군요..
상태좋은 중고나 예판모델 고민중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견문 넓으신 분들 댓 달아주실 수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말아타게되면 부화가 걸려서 잔진동이만아요.
위에 언급한 데크들도 다좋지만 에뷸크로스 하이브리드 모델 추천드립니다.
라이딩시 안정감과 진동은 ti계열과 동급인데 데크는 우드계열처럼 가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