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도착하여 3시까지 타고 철수했습니다.
골드 환타스틱이가 열었다하여....참지못하고 아이들과 원정....
오늘은 온종일 골드에만 있었습니다.
횡성 지나면서 내린눈이 밭에 쌓여있는 모습들이 이쁘고...
누군가 밭에서 걸어올라가 그걸 또 굳이 타고 내려온 자국을 보니
대단함을 느끼고......
용평 입구에 오며 설레이고....
이게 원정의 맛이 아닌가 합니다
골파 레파 골 환 만 탓기에.......다른곳 상황은 모릅니다.
설질은 ....걍 빙판입니당.....
혹시....이걸 용평분들은 강설이라고 좋아하실수도 있겟으나...
경강권....강촌러는.....솔직히....무섭더라구요...
제 기준에서...1월 설질은 강촌이 훨신 좋은거 같아요...
사진을 찍은줄 알았는데...그 문제의 구간...
그닥 문제 될만한게 없는거 같기도 하고....띠옹?
머리 닿으려면 엄청 커야 할거 같던데요...ㅎㅎ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날도 좋고...
관광러에게는 더 없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
저녁에는 굳이 안타도 될거 같은 설질 이었습니다.
내일은 낮에 케이블카 타며 아이들과 낭만을 즐기려 합니다~~
저녁 멀 먹지 고민하는거도 참 좋네요 ㅎㅎ
머가 안좋네 좋네 해도....그냥 용평오면 마음이 포근해지는게
힐링되는거 같아서 참 좋습니다..
용평러 분들....너무 부럽습니당....
눈이 좋을땐 또 많이 좋죠...
평일보딩이 부러울 따름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