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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 시 탈출이 둔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헉나이프 프로를 처분하고 데크를 새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커스텀,커엑 / 나이트로 팀, 팀 프로 생각중인데
데크 플랙스가 처분한 이유와 연관이 있을까요?
기본모델은 모두 플랙스가 중간, 7 이고, 커엑이나 팀 프로는 하드, 8 입니다
같은 하드 플랙스인 커엑이나 팀 프로로 가면 똑같은 느낌을 또 받을 지 궁금합니다.
라이딩 스타일은 완전 카빙 라이딩만 하는건 아니고 하단부 내려오면 가끔 한방 트릭 연습중입니다.
현재 라이더가 어느정도 수준의 라이딩 스킬을 구사하는지 모르겠으나 리바운딩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서 전환이 느릴 수도 있고, 데크 허리 자체가 두꺼워서 넘어가는게 둔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라이더 문제는 차치하고 데크 이야기로만 한다면
1. 데크의 허리를 얇은 놈으로 고른다.
2. 데크의 플렉스가 부드러운 놈으로 고른다.
3. 데크의 길이를 짧은 놈으로 고른다.
현재 데크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가정하에 글쓴분의 리스트에서 커엑, 팀프로 같은 모델은 빼야합니다. 부드러운 플렉스의 데크, 허리가 얇은 데크, 그리고 지금 보다 조금은 더 짧은 데크를 구매하는 게 스킬업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왜그러냐면요 헉나이프는 살로몬에서 파크보드로 분류됩니다. 가성비가 매우 좋고 파크보드지만 유효엣지가 길고 캠버가 높아서 라이딩도 좋기때문에 헝글,보갤등에서 빨리고 있는데 트루트윈 특성상 턴의 탈출이 늦는건 당연하죠. 주행하면서 디렉과 비교해보면 테일이 길게 느껴지며 턴탈출이 늦다는게 확실히 체감 돼요..
살로몬에서는 어쎄신이 전천후 올마운틴 보드인데 어쎄신은 셋백이 없고 노즈가 1.5센치 긴 디렉트윈이고
어쎄신프로가 2센티 셋백이 있는 디렉트윈입니다. 어쎄신프로는 아주 괜찮은 가격에 보드××에 판매 하고 있으니 한번 고려해 보세요. 일본에서는 살로몬 엄청 잘나가는데 한국에서는 평이 좀 떨어지는 느낌인데 타보시면 여러가지 기술들이 접목되어있고 상당히 괜찮아요
살로몬에서는 어쎄신이 전천후 올마운틴 보드인데 어쎄신은 셋백이 없고 노즈가 1.5센치 긴 디렉트윈이고
어쎄신프로가 2센티 셋백이 있는 디렉트윈입니다. 어쎄신프로는 아주 괜찮은 가격에 보드××에 판매 하고 있으니 한번 고려해 보세요. 일본에서는 살로몬 엄청 잘나가는데 한국에서는 평이 좀 떨어지는 느낌인데 타보시면 여러가지 기술들이 접목되어있고 상당히 괜찮아요
헉나이프프로나 어쎄신프로나 같은 플렉스 일텐데 헉나이프는 높은 정캠버이고 어쎄신은 락아웃캠버라서 더부드럽게 느껴질것 같아요. 같은 플렉스라도 활처럼 휘어진걸 반대로 휘는것하고 이미 휘어진걸 더 휘는건 다르니까요. 저는 국내에서 어쎄신은 안팔아서 구매대행 해놓았거든요. 어쎄신프로는 유튭에 검색하시다보면 일본라이더가 리뷰해놓은것 한번 봐보세요
올라운드 데크는 앰플리드 싱귤러 자신과 맞는 데크인지 확인하려면 직접 타보는 방법 밖에 없죠
시승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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