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라 인지도가 낮을뿐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데크입니다 

얼로이는 허리 폭이 작아서 기울기 조금만 줘도 풋아웃 힐아웃 납니다

그리고 스나이퍼는 최상급버전일거에요 직진성이 강하고 

아직 플레스 누를줄도 모르실텐데? 그런데 저걸타면 누르기는 거녕 데크는 나가려고하고 몸은 따라만 가고 계속 데크한테 끌려 다니실꺼에요

얼로이 개발자 입니다. 얼로이는 현재 모든 모델들이 초보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는 브랜드입니다. 이유는 다소 단단한 플렉스에, 사이드월, 엣지각이 날카롭고, 캠버도 정캠버에, 베이스 소재도 레이싱 베이스만 사용하여 핫왁싱 관리가 꾸준히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크로닉 부스터라는 니켈크롬 합금이 코어위에 장착되어 반발력이 너무 강해서 업다운 타이밍에 제대로 프레스를 할줄 모르면 다소 다루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베이직 턴을 할 줄 안다면 아주 좋은 명기입니다. 스나이퍼 158은 제가 탈려고 설계한 모델인데 키179에 몸무게 78키로 정도였구요 발사이즈는 부츠 270~275를 사용합니다. 위에 붓아웃 난다고 하지만, 모델에 따라 다릅니다. 이제 허리폭 268 짜리까지 출시됩니다. 스나이퍼는 사이드컷이 아주 넓지가 않아서 언더풋 폭이 충분히 확보됩니다.